더 이상의 감흥은 없는 걸까?
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 - 사이토 히토리
1장 사랑이 담긴 상식 파괴
홀가분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 이것이 신의 길이다 15
상식 파괴에는 반드시 ‘사랑’이 필요하다 17
사랑을 담은 상식 파괴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19
제멋대로 구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22
인간관계를 잘 다스린 사람이 인생도 잘 다스린다 24
당신의 영혼은 사랑을 추구한다 27
‘공부를 못한다=머리가 나쁘다’는 커다란 착각이다 30
사랑의 상식 파괴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와 비행기 34
밝고 즐겁게 상식을 파괴해라 36
사랑이 없으면 실패한다 39
2장 인생을 바꾸는 상식 수용하기
100퍼센트 정확한 법칙은 없다 45
타고난 환경과 재능은 사랑과 무관하다 47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면 상식을 참고하라 51
‘남들과 같으면 옳다’는 고정관념 53
고생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54
길은 하나가 아니다 58
이에야스는 성급한 사람이었다 61
상식도 발전하고 성장해야 한다 64
쉽게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고 있다 65
다 함께 목소리를 높이면 상식도 바뀐다 69
3장 운과 매력을 폭발시키는 사랑의 상식 파괴
사람은 자유 의지가 있고 자유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75
반드시 지녀야 하는 ‘그만둔다’ 카드 77
개와 고양이보다도 자유가 없습니까? 80
사랑과 매력이 가득한 일 82
유쾌한 프로 상식 파괴자인 어머니 86
성실한 사람에게도 미소와 유머가 필요하다 88
실수해도 좋으니 사랑이 깃든 길을 걸어라 92
공연한 참견은 단순한 괴롭힘이다 94
사랑으로 살아가면 싫은 사람도 사라진다 96
지금 배우고 익히면 한층 더 진보된 수행을 하게 된다 100
4장 상식 파괴로 대성공의 길을 열어라
대장은 최전선에서 겨뤄야 한다 107
사업 면에서 히토리의 상식 파괴란? 109
사랑이 있다면 일은 어렵지 않다 112
동료끼리 서로를 방해하는 이유는? 115
불만스러운 얼굴에 사랑의 결핍이 보인다 118
불평 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불씨 121
큰 성공을 이루는 세 가지 비법 124
어디서나 모두에게 사랑을 전달하자 126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다 131
5장 지금부터 사랑으로 살아가려면
사랑으로 바라보면 고민이 단번에 해결된다 137
인생은 작은 결정이 축적된 결과물이다 139
참으면 원망만 생길 뿐이다 141
‘내가 싫은 것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다’는 최고의 가르침 143
아무리 괴로워도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다 146
근엄하기만 한 인생에는 성공이 없다 149
사랑은 절박할수록 뚜렷한 효과를 나타낸다 153
누구나 상식을 깨부숴도 되는 최고의 시대다 155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해지면 상식 파괴 자체가 사라진다? 158
이미 자신의 성공에 대해서.. '작은 차이' 등으로 다 설명을 하곤..
이제 와서.. 사랑 이란 힘을 끼워 맞추는 것 같아서..
조금.. 어색하다.
앞전에 읽었던 책들의 메시지가 간결하면서.. 각각의 여러 가르침들을 짜임새 있게 엮어가면서 이야기를 풀어갔다면..
이번엔.. 뭔가 좀 억지스럽다.
물론 메시지는 옳고 좋다.
내가 존경하는 공자님이 가장 강조하신 덕목인 '인(仁)'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공자의 가르침에 심취하고, 나름의 이해를 갖고 있어서..(당연하기에)
더 식상하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른다.
물론.. 상식, 기존의 것들을 깨고, 더 적절한 형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는.. 노력은..
유연함, 솔직함 등등이라고 하겠지만..
기존의 틀과 상식을 깰때..
'사랑'이라는 바름의 기준, 잣대가 없으면 안 된다는..
사이토 히토리식 (부드러운) 경고 또는 지적이 아닐까?..
..
그러고 보면.. 지금까지 내가 읽은 사이토 히토리 씨의 책들은..
개인의 특질...(인간의) 선함, 바름을 크게 문제 삼지 않은.. 헛점이 있긴 하다.
그건.. 사이토 히토리의 인간에 대한 믿음, 따뜻한 긍정 때문이었겠지만..
그도..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과 사람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책이 말하는.. 전달하려는 이야기는 좋지만..
너무 기대하고 읽을.. 사이토 히토리의 책은 아닌 듯하다.
논어論語의 사이토 히토리식 해석이 아닐까?
(책을 100권 이상 쓰면.. 너무 우려먹으면.. 이렇게 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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