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나태란 말에는.. 크게 2가지의 구별이 있다.
예를 들어 아주 부지런하고 빠릿빠릿한 사람이 있는데.. 그런 그가 느그적거리고 졸고 있다면..
그건.. 게으름이지만, 정확히는, 하기 싫음이다. 동기나 의욕, 열정이 없는 것이다. (가끔 몸이 불편하거나 아파서 이기도 하다. 나름의 일시적인 이유가 있다.) 편의상 A TYPE이라고 하자.
하지만.. 원래 천성이 게을러 엉덩이가 무겁고 빈둥거리고 남이 해주길 바라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항상 나태하고 게으르다. 하지만 이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 같은 경우엔 아주 부지런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편의상 B TYPE이라고 하자.
이렇게 2가지의 게으름이 있다.
왜 게으른 사람들이 있는가?
크게 3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만만디, 타고난 극단적 낙천주의자, 응석받이, 공주병.. ==> 이들이 하는 말은 '- 내가 안해도',. '누군가 하겠지.'..
학습된 무기력과 열등적인 양육의 결과 ==> - 이들이 하는 말은 " 해 봤자.."
열대지방 같은 극단적 환경의 영향.. ==> 어쩔 수 없다. '- 하면 쪄죽어.. '란 말이 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가서 실제로 경험해 보면, 어쩔 수 없이 게을러지는 데.. 이 게으름은.. 우리나라 등과 비교해서 그렇게 보일 따름이다. ..
서양- 기독교 관련, 스토아철학 관련..
동양- 불교 관련, 도교 관련,
이렇게 크게 4가지 측면에서 나태, 게으름에 대한 이해와 해결방안에 대해서 다뤄지고 있다.
다음의 여러가지 용어들을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Acedia [uh-see-dee-uh 어 시 디 어]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나 상태에 신경 쓰지 않는 무기력 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태를 말합니다. 그것은 종종 영적 불쾌감으로 여겨지며 '정오의 악마'와 '게으름'과 같은 문구와 관련이 있습니다.
acedia [출처: redkiwiapp.com/ko/english-guide/words/acedia ]
- 목적이나 동기 부여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나른함이나 지루함.
- 영적 무관심 또는 무관심의 상태, 종종 종교적 맥락과 관련이 있습니다.
- 본질적으로 반드시 육체적인 것은 아닌 피로감이나 피로감.
lethargy , indifference , apathy , listlessness , torpor의 영어 단어들과 비슷한 맥락이나.. acedia는 주로 교회, 수도원 같은 종교의 범주에서 쓰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A TYPE에 해당한다.
죄악인 나태Pigritia(懶怠)의 영어단어 sloth(!!나무늘보의 영어이름), sluggishness, laziness, indolence 등은.. 또 다른 맥락이다. 말 그대로 주토피아에 표현된 공무원들, 느긋한 동물 나무늘보 같은... 개념도 있다. B TYPE에 해당한다.
acedia
- 목적이나 동기 부여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나른함이나 지루함.
- 영적 무관심 또는 무관심의 상태, 종종 종교적 맥락과 관련이 있습니다.
- 본질적으로 반드시 육체적인 것은 아닌 피로감이나 피로감.
lethargy
- 신체적 또는 정신적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나른함이나 피로감.
- 약물이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졸음 또는 비활동 상태입니다.
- 동기 부여와 생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에너지나 열정이 부족합니다.
torpor
- 신체적 또는 정신적 비활동 또는 부진 상태를 설명합니다.
- 움직이거나 행동할 에너지나 동기가 부족함을 나타냅니다.
- 무기력이나 졸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indifference
- 무언가에 대한 관심이나 관심이 부족함을 나타냅니다.
- 사람, 상황 또는 사건에 대한 중립적이거나 감정적이지 않은 태도를 설명합니다.
- 분리감이나 무관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물에 물 탄 듯, 구별이 없다. 공기처럼 의미 없다.
apathy
- 무언가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이 부족합니다.
-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대한 무관심이나 무관심의 느낌.
- 자신의 감정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한 정서적 분리 또는 무감각 상태.
listlessness
- 에너지나 열정이 부족한 상태를 설명합니다.
- 활동에 대한 지루함이나 무관심을 나타냅니다.
- 작업이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나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합니다.
7죄종: 라틴어: Septem peccata capitales, Septem peccata mortalia
영어 : Seven Deadly Sins, Capital Vices, Cardinal Sins
중국어, 일본어, 한자 공통 : 七宗罪, 七罪宗, 七しち大たい罪ざい
그리스도교에서 규정하는, 죄의 근원이면서 동시에 죄인 7가지 죄악... 그중의..
Pigritia(나태 懶 怠, sloth, sluggishness, laziness, indolence.) 나태는 근면 과 반대 개념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나태함이란 그냥 뭘 하기 싫다는 소극적인 의미의 게으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을 거부하는 것이다. 즉,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 을 뜻한다.
그리스도교는 노동을 굉장히 중시하는 종교라는 점을 참고하자. 라틴어 Acedia로 쓰기도 한다. 그럼에도 상술했듯 휴식 없는 노동은 사람의 몸을 망가뜨리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에서도 무조건적인 노동을 강요하지는 않았다. 단순히 세부적인 일들을 미루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습관화되어 반드시 해야 할 일도 하지 않아 게을러진 상태가 되어버리면 죄다. 가령, 피곤해서 과제를 미루고 잠을 먼저 자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계속 미루다가 제출기한을 넘기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미루는 습관이 고착되었다면 훌륭하게 나태의 죄를 범한 셈이다. 단순히 미루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해야 되거나 지켜야 되는 일이 있을 때 의무를 저버리거나 소홀히 하는 것도 나태의 죄에 속한다. [출처:칠죄종-나무위키]
해태와 혼침에 대하여 (담마다야다 반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해태(thīna, 티나)
특징: 추진력(분발)이 없다. ==> 향상심, 더 나아지려는 분발심이 없다. B TYPE 에 해당한다.
기능: 정진을 없앤다.
나타남: 주저앉음, 처짐.
가까운 원인: 지루함, 나태 등에 지혜 없는 주의력을 기울임.
혼침(middha, 밋다)
특징: 다루기 힘듦, 귀찮음, 제어하기 어려움. ==> 열정, 동기가 없다. 정말 나태함, 게으름, 하기 싫음. A TYPE에 해당한다.
기능: 덮어버린다, 꼼짝하지 못하게 한다.
나타남: 게으름, 졸음, 잠.
가까운 원인: 지루함, 나태 등에 지혜 없는 주의력을 기울임.
3. 해태(thīna, 티나)와 혼침(middha, 밋다)
【상윳따 니까야(Saṃyutta·Nikāya), ‘상가라와 경’】
‘이끼와 물풀로 뒤덮여 있는 물 항아리를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지닌 사람이 그 안을 볼 때, 그 자신의 얼굴상을 올바로 인식하고 볼 수 없게 된다. 같은 식으로 해태와 혼침에 사로잡히고 압도당하면,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에서 벗어나는 길을 올바로 볼 수 없게 된다. 그러면 그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의 복지를 올바로 알고 보지 못할뿐더러 양자 모두의 복지를 알고 보지 못한다. 역시 오래전에 외웠던 경전이 떠오르지 않고, 외우지 못한 경전은 말할 것도 없다.’
【앙굿따라 니까야(Aṅguttara·Nikāya), ‘장애 극복 품’】
‘마음이 내키지 않음, 나른함, 몸을 펴는데 굼뜸, 식곤증, 정신적 나태함 만큼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태와 혼침을 일으키고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을 강화, 증장시키도록 하는 힘을 가진 다른 하나를 알지 못한다. 나태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았거나 일어나고 있거나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은 강화되고 증장되기 마련이다.’
‘빅쿠들이여! 정진을 불러일으키는 요소, 정진의 요소, 중단 없는 정진의 요소만큼 일어나고 있는 해태와 혼침을 막고 또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거나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을 버리게 하는 힘을 가진 다른 하나를 알지 못한다. 원기왕성하게 노력하는 이에게 해태와 혼침은 일어나지 않고 일어난 것은 놓아 버린다.’
해태(thīna, 티나)
특징: 추진력(분발)이 없다. ==> 향상심, 더 나아지려는 분발심이 없다.
기능: 정진을 없앤다.
나타남: 주저앉음, 처짐.
가까운 원인: 지루함, 나태 등에 지혜 없는 주의력을 기울임.
혼침(middha, 밋다)
특징: 다루기 힘듦, 귀찮음, 제어하기 어려움. ==> 열정, 동기가 없다. 정말 나태함, 게으름, 하기 싫음.
기능: 덮어버린다, 꼼짝하지 못하게 한다.
나타남: 게으름, 졸음, 잠.
가까운 원인: 지루함, 나태 등에 지혜 없는 주의력을 기울임.
마음이 나약하거나 명상 대상에 흥미가 없으면 해태와 혼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피로, 질병, 휴식 부족으로 인해서 졸음이 올 수도 있습니다. 현명하지 못한 주의력으로 인해 지루한 상태와 그 유사한 것들로 인해서 해태와 혼침이 일어납니다. 지루함은 단순히 만족스럽지 못한 것입니다. 느슨함은 신체적 게으름입니다. 신체의 나른함이 일어나거나 그와 유사한 행위에 있어서 열의 없이 몸을 굽히는 것입니다.
식후 무기력함은 호화로운 음식을 먹음으로 해서 오는 현기증이나 약간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마음의 나태함은 마음의 따분함입니다. 지루함과 그와 유사한 마음의 상태에 현명하지 못한 주의력을 자주 기울이면 해태와 혼침이 생깁니다. 그래서 붓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루함, 몸의 노곤함, 나른함, 식곤증, 마음의 게으름에 현명하지 못한 주의력을 많이 기울이면 새로운 해태와 혼침을 만드는 조건이 되고 이미 존재하고 있는 해태와 혼침을 증장 확장 시키는 조건이 된다.’
해태와 혼침의 정복은 정진을 불러일으키는 요소, 정진 요소, 지속적 정진의 요소에 대한 현명한 숙고를 통해서 이룰 수 있습니다. 노력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는 노력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정진(진력)은 게으름을 뒤로한 채 나아가기 때문에 노력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보다 강력합니다. 그것이 해를 끼치는 조건을 점점 더 공격하기 때문에 지속적 정진은 정진보다 더 강력합니다.
이 세 가지 수준의 노력에 지혜로운 숙고를 강하게 하면, 해태와 혼침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붓다께서는 새로운 해태와 혼침을 일어나지 않게 하고 이미 있는 해태와 혼침을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은 정진을 불러일으킴, 정진, 그리고 지속적 정진에 현명한 숙고를 많이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명하지 못한 주의력은 해태와 혼침의 가까운 원인이고 현명한 주의력은 해태와 혼침을 버리는 가까운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하지 못한 주의력을 버리고 현명한 주의력을 계발해야 합니다.
어떻게 지혜로운 주의력을 계발할 수 있을까요? 들숨날숨에 대한 알아차림 수행, 땅 까시나, 몸의 32부분에 대한 명상과 같은 <사마타 수행>을 하고 있다면, 단지 그 사마타 명상 주제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단조로운 들숨날숨을 얕보지 않도록 하십시오. 철저히 그리고 호흡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집중한다면, 강력한 주의력을 계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빳사나 수행>을 한다면, 단지 상카라(업 형성, 조건 지어진 것)의 본성인 무상, 고, 무아, 불결함을 식별해야 합니다. 사마타와(samatha, 고요, 삼매수행) 위빳사나(vipassanā, 통찰) 명상에 대한 지혜로운 주의력은 해태와 혼침을 몰아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 나아가 사마타 수행을 하든지 위빳사나 수행을 하든지 간에 정진을 불러일으킴, 정진, 지속적 정진의 요소에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이렇게 수행함으로써 해태와 혼침을 극복할 수 있으며 수행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해태와 혼침에 대하여 (담마다야다 반떼)|작성자 아난타
해결 방법은 다음의 2가지로 추려볼 수 있다.
서양의 스토아 철학의 'apatheia'와 도교의 '무위'이다.
Apatheia [ap-uh- thee -uh 앺 어 디이 어]
apatheia 뜻
무감정 [감정, 열정 또는 방해가 없는 상태; 무관심].
아파테이아(apatheia)란 스토아학파가 지향했던 금욕의 경지이다. 이 단어는 욕구를 뜻하는 'pathos'(passion)에 없다는 뜻인 'a'를 붙인 형태로 '욕구가 없다'는 뜻이다.
스토아학파는 정념과 잡생각을 지우고 금욕적인 생활을 추구하였다. 이 금욕적인 생활의 정점이자, 욕구, 욕정에 휘둘리지 않는 경지를 아파테이아라고 한 것이다.
!!. 여기서의 욕정이란?
스토아학파는 욕정을 '지혜의 올바른 작용을 방해하는 것'이라 여겼다. 여기서 대표적인 욕정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쾌락을 좋아하는 것
미래의 쾌락을 추구하는 것
현재의 악을 근심하는 것
미래의 악을 두려워하는 것
무위(無爲, action without intention)는 도교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행동 원리로 일체의 부자연스러운 행위, 인위적 행위가 없음을 뜻한다. 예를 들어, 양치하거나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하는 일상생활 속 행동이 있다 [출처: 무위-위키피디아]
참고.. 불교의 무위와 다르다.!!! action이 아니라 being(存在, 영어: being, 라틴어: esse, 독일어: Sein)이다.
무위(無爲, 산스크리트어: asaṃskrta, 팔리어: asavkhata, 영어: uncreated, unformed, unconditioned)는 조작(造作: 만들다)의 뜻이 없는 것으로 유위의 대(對)가 되며, 조작되지 않은 세계, 즉 인연의 화합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세계, 즉 생멸변화를 떠난 절대적이며 항상 존재하는 진리 또는 진리의 세계를 뜻한다. 무위법(無爲法, 산스크리트어: asaṃskrta-dharma, 영어: non-Karmic existence, unconditioned existence)은 무위의 세계, 즉 인연의 화합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진리의 세계의 모든 개별 존재(법·法)를 통칭한다. 또는 그러한 개별 존재(법·法)를 가리킨다. 원래 무위 혹은 무위법은 열반(涅槃)의 다른 명칭이었는데, 후대의 아비달마불교와 대승불교에 의해 3무위(三無爲), 6무위(六無爲), 9무위(九無爲) 등의 설이 생겼다.
반 평생 해온 일상으론 (알아차림이) 쉽지 않지만... 새롭게 시작한..
1년 6개월 간 아침운동을 하면서,
7개월간 블로그를 하면서..
나태, 게으름이.. 내면에서 스믈스물 올라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강박적인 마음, 완벽주의의 대두.. ..감정적 충동, 일시적인 열의로 하얗게 타버리기도 하고(exhaused),
반응이 없거나, 무의미해 보일 때 생겨나는 회의감, 허무감도..
그렇게 受想行識의 분별과 알아차림에 좋은 훈련이 되었다.
나태해지거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했는가?
이웃님들의 댓글을 살펴보면.. 4시나 5시부터 글을 쓰고, 또는 댓글을 달기 시작하는 분들이 있다.
여러 자기계발서나 시간관리 책에서 말하는 아침형 인간, 아침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다.
나는 아침 일찍 출근해서 아침시간 활용이 어려워서,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을 주로 활용했다.
아무튼.. 정해진 시간대를 이용하여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인 듯하다.
가장 큰 적은 정신적 피로감이다. 허탈감, 허무감은.. 내용이나 반응 때문일 수도 있지만, 계속 반복되는 쳇바퀴 같은 일정에서 오는 부분도 상당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확고한 목표설정(시간과 구체적인 분량이 명시된)이 있고, 그걸 상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좌우명이나 지침을 떠올리는 것이다. 믿음을 가진 분들은 믿음의 책이나 스승들을 떠올리면 된다.
그런 나태, 게으름과 관련된 생각들을 알아차리는 순간.. 명상이나 호흡법을 이용해서 머릿속을 비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었다.
이번에 apatheia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면서..
아케디아acedia : 한낮의 악마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과거 수도사의 극복방법이.. 나와 다름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다른 왕도는 없는 듯하다.
이번에 좀 더 분명하게 알게 된 것은.. apatheia.. 욕구, 욕정을 없애는 데 있어서도.. 단순히 나의 욕망하는 바만이 아니라..
지나치게 바르고, 시비를 분별하려는 태도도.. 하나의 욕망과 다름없다는 사실이었다. 유연함과 개방성이 필요했다.
..
요컨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지속하기 위해선,
자신의 욕구를 이해하고 궁극의 목표를 이해한 바탕에서.. 바른 정보, 올바른(책을 기반으로 한) 지식을 토대로 (바른)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실천을 하면서도.. 상황에 따른 유연힘과 개방적인 마음과 태도가 중요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 팁)(예절) > 일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편법의 함정) (35) | 2024.09.04 |
---|---|
가슴뛰는 일을 하고 싶은 사회초년생들이 필독해야 할 책, <운의 그릇> (69) | 2024.08.22 |
면접, 임금협상에서 통하는 말의 공식, 역지사지를 제대로 생각해 봤니? (78) | 2024.08.16 |
분리와 연결의 다양한 보기. (67) | 2024.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