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까지 마당의 나무데크에 오일스테인을 칠하고 녹초가 되었다.
손에는 물집이 잡혔다. 게다가,.. 일을 끝내고 난 뒤의 안도감, 성취감을 느끼면서..
뒤늦게 찾아온 근육통으로 여기저기 욱신거린다.
식탁 위에 갈배 사이다가 있어서 원샷으로 들이켰지만.. 여전히 갈증은 심하고, 갈증만큼이나 피곤하다..
..
차가운 탄산수를 더 마실까하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저 안쪽 구석에 숨어있는 맥주캔을 봤다..
시원한 맥주 한 모금..
그걸로 해결되었다..
퇴근하고 집에서 반주로 맥주를 꼭 마신다는 일본인들..
고된 노가다를 하고 소주로 통증을 이겨낸다는 이야기들..
..
왠지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그런 이해는 이해일 뿐..
왜 그런지 알아야만 직성이 풀리니..
맥주를 마시면 갈증이 해소되는 이유를 찾아봤다.
하루 ‘한 잔’ 맥주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기자김양희 수정 2017-07-20 14:16등록 2017-07-20 14:16
시원한 맥주가 끌리는 계절. 한 두잔의 맥주는 건강에도 좋다. 뇌줄중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수많은 ‘맥덕’(맥주덕후)을 위한 ‘맥주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를 영국 <텔레그래프>가 최근 소개했다. 물론 조건은 ‘하루 맥주 1~2잔’(1000㎖ 안팎)이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한다.
1. 맥주는 신장 결석의 위험을 낮춘다
지난해 핀란드 헬싱키 국립공중보건소의 테로 히르본 박사 연구팀은 “중년 남성 2만7000명을 상세하게 조사한 결과 하루 소비되는 맥주 1병 당 신장 결석 발병 위험을 4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맥주에 함유된 물과 알코올이 소변 흐름을 증가시키고 소변을 묽게 해 돌(결석)의 형성을 줄여준다. 또한 알코올은 신장 결석의 주요 성분인 칼슘의 배설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했다.
2. 맥주는 심장마비로부터 당신을 보호한다
펜실베니아 스크랜턴대학교의 한 연구팀은 흑맥주 등이 심장 마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콜레스테롤 및 지방성 물질 때문에 동맥이 막혀 심장마비가 일어나는데 조 빈슨 박사는 2000명을 연구한 결과 맥주가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3. 맥주는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
하버드 의과대학과 미국 뇌졸중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적당량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최대 50%의 확률로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허혈성 뇌졸중은 혈액 응고가 혈액과 뇌의 흐름을 차단할 때 발생하는데 맥주를 마시면 동맥이 유연해지고 혈류가 아주 좋아진다. 결과적으로 혈전이 형성되지 않으며 뇌졸중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4. 맥주는 당신의 뼈를 강화시킨다
맥주는 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높은 수준의 규소를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균형’이 중요하다. 메사추세츠 터프스대학의 연구진은 “하루에 한 두잔의 맥주를 마시면 골절의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뼈가 약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적당한 양의 맥주가 당신의 뼈와 품위를 지켜줄 수 있다.
5. 맥주는 당뇨병의 기회를 감소시킨다
2011년 하버드대학의 연구진들은 매일 한 두잔의 맥주를 마시는 중년 남성의 경우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5%까지 줄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의 마이클 주스텐 객원교수는 3만8000명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알코올 함량이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맥주는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인 수용성섬유의 괜찮은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6. 맥주는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도를 줄여준다
1977년 36만5000명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인지장애, 알츠하이머 병 또는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23%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정확한 이유는 안 밝혀졌으나 맥주가 뇌 혈류와 뇌 대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맥주에 함유된 실리콘 또한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 중 하나인 알루미늄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7. 맥주는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다
맥주는 천연 수면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에일, 라거, 스타우트 등의 맥주는 뇌에서 의사가 불면증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화합물인 도파민의 생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디애나 의과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맥주를 시음하면 두뇌의 도파민이 증가해 술꾼이 차분하고 편안해진다. 그러나 이때 필요한 맥주의 양은 15㎖. 즉 한 스푼(!)이다.
8. 맥주는 백내장을 멈출 수도 있다
맥주를 적당량 마시면 눈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의 연구진은 맥주, 특히 에일과 스타우트에서 발견되는 산화방지제가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백내장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세포의 일부인 미토콘드리아가 눈의 바깥 렌즈에 손상됐을 때 형성되는데 산화방지제는 이 손상으로부터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해준다고 한다.
9. 맥주는 암을 치료할 수도 있다
맥주가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아이다호대학 과학자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지난 1월 미국화학학회 전체회의에서 연구자들은 맥주의 주요 성분이 암 및 염증성 질환과의 싸움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제안한 결과를 발표했다. 홉에서 발견되는 후물론과 루플론이라고 불리는 산은 세균의 성장과 질병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암 치료제의 활성제 개발을 위해 이 화합물을 추출하거나 합성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10. 맥주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오레곤 주립대 연구진은 맥주로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진은 올해 초 연구를 통해 흔히 홉으로 불리는 맥주의 화합물이 비만, 혈압 상승, 혈당 증가, 고밀도 지단백질 등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맥주의 기적을 느끼려면 엄청나게 많은 양의 맥주를 마셔야 한다. 맥주로 살을 빼려다가 건강만 해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고로 맥주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접는 게 낫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하루 ‘한 잔’ 맥주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hani.co.kr)
"놀랍다" 맥주가 몸에 좋은 9가지 이유
기사입력 2016-01-22 17:40:00
"술 한 잔 정도는 몸에 좋아" 여기서 말하는 술이 품질 좋은 맥주라면, 단순히 술을 더 마시기 위한 핑계가 아닐 수 있다. 최근 해외 매체 위티피드가 맥주가 건강에 좋은 9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항목들을 살펴보기 전, 맥주의 적정 섭취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성의 경우 하루에 맥주 1잔(330ml), 남성은 2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알코올 섭취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맥주를 마시는 게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
1. 수명이 늘어난다
버지니아 기술 대학교 연구팀이 50만 명의 미국 인구를 조사한 결과,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은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56% 높았다. ‘정기적’의 기준은 일주일에 3일 정도 1~2잔의 술을 마시는 것이다. 이보다 많이 마시는 사람은 사망 확률이 오히려 19% 늘어났다.
2. 합성 화학물질이 없다
맥주에는 그 흔한 방부제도 들어있지 않다. 질 좋은 맥주는 모두 천연 원료로만 제조된다.
3. 간혹 물보다 안전하다
해외에선 정수되지 않은 물보다 맥주가 더 안전할 수 있다. 믿을만한 제조사의 맥주는 깨끗한 물로 만들어져 이물질이 들어있지 않다.
4. 비타민B가 들어있다
비타민 보충제를 맥주로 대체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맥주에 상당한 양의 비타민B가 들어있는 것은 사실이다. 심장병을 예방해주는 합성연산, 몸에 좋은 섬유소 등도 함유돼 있다.
5. 심장 발작을 예방한다
맥주 속 항산화물질은 심장 발작을 일으키는 몸속 화학 물질을 없애준다. 펜실베니아 Scranton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 다크 에일 및 샤우트 맥주는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에일 맥주는 발병률을 50%가량 낮춰줬다.
6. 암을 예방한다
제대로 양조된 맥주엔 항암 효과가 있고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한 플라보노이드 물질 일종인 잔토휴몰이 함유되어 있다. 독일은 잔토휴몰이 더 많이 함유된 맥주를 개발 중이다.
7. 불룩 나온 배와 상관없다
불룩 나온 배가 맥주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미신이다. 캘리포니아 대학 Chrles Bamforth 교수는 “맥주 칼로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다른 술과 마찬가지로 알코올이다. 맥주로 인한 칼로리가 다른 술보다 뱃살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럼 왜 사람들이 맥주 때문에 배가 나온다고 생각할까? 와인, 위스키 등보다 맥주는 기본적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신다. 그렇기에 섭취하는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많다. 결국 배가 나온 원인은 맥주가 아니라 과도하게 섭취한 칼로리에 있다.
8. 콜레스테롤이 없다
다른 술에 비해 칼로리, 탄수화물 함유량이 적은 편이다. 콜레스테롤도 없다.
9. 신장 결석을 예방한다
미국신장학회임상저널 따르면, 매일 맥주 한 잔을 마시면 신장결석 발병률이 41% 떨어진다. 와인의 경우엔 33%가량 감소한다. "놀랍다" 맥주가 몸에 좋은 9가지 이유 | 세계일보 (segye.com)
술을 마시고 심박수가 증가하는 건 매우 정상적인 반응이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권오상 교수는 "알코올은 피부에 있는 혈관을 늘리는 기능을 하는데, 혈관이 확장되다 보니 혈압이 떨어진다"며 "몸에선 혈압을 다시 높이려고 심박수를 올리는 작용이 일어난다"고 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알코올이 대사되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간다.
오랫동안 심박수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알코올분해효소와 아세트알데히드분해효소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 사람들은 과음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효소가 충분한 사람보다 만성질환, 고혈압, 암 발생 위험이 더 크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1/17/2024011700826.html
알코올은 이뇨작용 기능을 갖는다. 이뇨작용은 ‘소변의 양을 늘리는 작용’을 말한다.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와 초산으로 분해되고, 이는 다시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된다. 알코올을 일정량 이상으로 마시면 위의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알코올의 일부가 뇌까지 이르러 취하게 된다.
미국 오번대학교 운동생리학과 마이클 올슨 박사는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맥주에는 전해질과 탄수화물이 들어있어 운동 후 몸의 회복을 돕는데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운동 후 무엇보다 중요한 건 수분이다. 알코올은 탈수증을 일으킨다는 함정이 있다”고 말했다.
‘국제 스포츠 영양·운동대사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에 실린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맥주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할 목적으로 적합한 음료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운동 후 맥주의 시원함을 즐기고 싶다면 나트륨을 약간 첨가한 도수 낮은 맥주가 절충안이 될 수는 있다. 알코올 함량은 2.3도 이하의 낮은 도수가 적당하다.
운동 후 마시는 맥주는 체내의 근육 생성과 단백질 합성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껏 힘들게 운동한 효과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후 맥주 한 잔, 정말 갈증 해소 도움 될까 - 코메디닷컴 (kormedi.com)
갈증해소 맥주가 최고
90%가 물…미네랄과 함께마셔 빠르게 체내흡수
4~8도서 마실때 맛좋고 효과 뛰어나
열대야때 한잔은 신경안정·수면촉진
더운 여름이면 맥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여름이 맥주성수기로꼽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맥주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대체로 시원하고 짜릿하며 상쾌한 맛을 느끼기위해서다. 여름철의 맥주는 술이라기보다 갈증을 해소하는 최고의 음료로 자리잡은 것이다.
사람은 하루에 2~3ℓ의 물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물을 한꺼번에보충하기에는 맥주가 최적이다. 맥주 성분의 90%는 물이며 맥주에녹아 있는 미네랄성분과 함께 작용해 갈증해소를 도와 준다.
주류업체 연구소는 맥주를 차갑게 해서 마실때 여름철 갈증해소에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1ℓ의 맥주에는 9백20㎖의 물과 4백~4백50㎈의 열량이 있으며 섭씨 4~8도 정도의 온도에서 음용하면 맥주속의 물분자는 우리 몸속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흡수돼 갈증을 쉽게 풀어 준다는 설명이다.
여름철에 마시는 맥주는 갈증해소 작용 외에도 식욕을 증진시키고소화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날씨가 더워 짜증나고 열대야에 잠을 못이뤄 시달릴 때 맥주를 한 잔 마시면 신경안정의 효과가 있으며 수면을 촉진시켜 잠자리에 쉽게 들 수 있다.
또 맥주속의 호프 성분과 칼륨염은 강력한 이뇨작용을 일으켜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맥주속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도나왔다. 일본의 오카야마대학 이리모토 교수는 맥주 ℓ당 1백~2백㎎씩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항암작용을 한다고 주장한다.
맥주의 성분은 맥주의 종류, 맥즙의 농도, 양조방법 등에 따라 그 구성비율이 달라진다.
그러나 대체로 물 90%, 탄수화물3.5~4.5%, 알코올 4~5%, 이산화탄소 0.4~0.5%, 조단백질 0.15~0.65%, 유기신 0.2~0.3%와 그밖에호프 성분과 비타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많다. 그러나 학계의 연구보고서는맥주의 열량은 탈지우유보다 약간많은 ℓ당 4백~4백50㎈에 불과하기 때문에 쌀찌는 직접적인 원인이될 수 없다고 반박한다.
살이 찌는 진짜 이유는 알코올이혈당농도를 떨어뜨려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학계의 통설이다.
맥락은 다르지만.. 찬물이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는연구에 대한 글..
땀 흘린 뒤 마신 시원한 맥주 맛을 잊을 수 없는 이유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
영양소의 에너지 함량
1) 우리가 먹는 식품에서 에너지는 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내며 일부 사람의 경우, 알코올 에서도 에너지를 섭취합니다.
2) 에너지의 단 위 : cal (1g의 물을 1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 (1 kcal=1000 cal)
3) 1g 당 탄수화물 4kcal, 단백질 4kcal, 지방 9kcal, 알코올 7kcal의 에너지를 냅 니다.
4) 에너지계산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예) 삶은 달걀 1개의 에너지량 (삶은 달걀 1개 무게 50g : 탄수화물 : 1g, 단백질 : 6g, 지방 : 5g
포함) 1g 4kcal(탄수화물) + 6g 4kcal(단백질) + 5g 9kcal(지방) = 73kcal
영양소의 기능
탄수화물 단맛 제공, 에너지공급(포도당), 식이섬유소, 충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포도당의 공 급이 불충분해져서 체단백질이 분해됨
지질 중성지질 (글리세롤 1분자 + 지방산 3분자) 에너지 급원, 저장형태 식물성 기름 : 액체, 불포화지방산 풍부 동물성 지방 : 상온 고체, 포화지방산 풍부 필수지방산 : 체내에서 합성되지 못하는 불포화지방산, 혈압조절, 세포의 합성 및 복구 식생활의 서구화로 지방 섭취 증가 추세
단백질 탄소, 수소, 산소, 질소로 구성 신체구성의 기본단위 : 뼈와 근육 구성, 혈액, 세포막, 면역체계의 중요한 요소 기본단위 : 아미노산, 식물의 단백질 20 가지 정도의 아미노산으로 구성 필수 아미 노산 : 체내에 합성되지 않는 아미노산 (성인 : 9가지)
비타민 체내 여러 생체반응이 쉽게 일어나도록 돕는 역할 에너지를 생산하지 않음 수용성 비타민 : 조리과정에서 쉽게 손실되지만 체내에서 쉽게 배설 지용성 비타민 : 체내에 과잉 축적시 질병유발
무기질 간단한 무기원소로 구성 조리시 파괴되지 않으나, 조리수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손실 될 수도 있음 에너지를 생성하지 않으나 신경계 기능, 대사과정, 수분평형 및 골격구조에 중요한 역활 건강유지를 필요한 무기질 : 약 20 종
물 생명에 필수적인 역할 : 용 매와 윤활제, 영양소와 노폐물 운반 및 체온조절의 매개체 체중의 약 60%, 1일 2,000 ml 필요
[출처: Korean Society For Health Promotion And Disease Prevention]
알코올은 7kcal/g의 에너지를 냅 니다. ( 1g 당 탄수화물 4kcal, 단백질 4kcal, 지방 9kcal,)
맥주 성분의 90%는 물이며 맥주에녹아 있는 미네랄성분과 함께 작용해 갈증해소를 도와 준다.
비타민B가 들어있다 : 비타민 보충제를 맥주로 대체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맥주에 상당한 양의 비타민B가 들어있는 것은 사실이다. 심장병을 예방해 주는 합성연산, 몸에 좋은 섬유소 등도 함유돼 있다.
"알코올은 피부에 있는 혈관을 늘리는 기능을 하는데, 혈관이 확장되다 보니 혈압이 떨어진다"며 "몸에선 혈압을 다시 높이려고 심박수를 올리는 작용이 일어난다"라고 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알코올이 대사 되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간다.
알코올은 이뇨작용 기능을 갖는다. 이뇨작용은 ‘소변의 양을 늘리는 작용’을 말한다.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와 초산으로 분해되고, 이는 다시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된다. 알코올을 일정량 이상으로 마시면 위의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알코올의 일부가 뇌까지 이르러 취하게 된다.
심장박동을 증가시키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고..
이뇨작용을 돕는 것은. 결국 배출이고.. 또한 몸에서 상대적으로 수분 흡수가 일어나게 되지 않을까? (알코올이 수분 흡수를 돕는다는 내용은 못 찾음.. 대신 파워에이드 같은 전해질 음료처럼 미네랄 성분으로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알코올 자체가 꽤나 높은 칼로리, 에너지원이란 사실인 듯하다.
게다가 피로회복제로 쓰는 비타민 B 군이 (맥주에) 있다는 것도..
..
대략 이러한 4가지의 이유로 노동?해서 땀 흘리고 나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갈증이 해소되는 것 아닐까?하고 추정해 본다.
더운 날에 지나치게 열심히 일하고..
갈증과 몸살기운이 있는 당신..
집에 가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푹 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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