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쓰고 있는 알람어플이 있다.
라디오 알람 시계다.
무료다.
왜 이걸 깔았냐하면... 당시에 영어방송 선택이 가능한게 이거 뿐이었기 때문이다.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는데, 걱정안해도 된다. 무료어플이라서 아주 단순하다.
영어 방송 채널을 선택하고,
요일, 시간을 정하면
라디오 방송이 알람음 대신으로 켜진다.
당연, 5분 스누즈 기능도 가능하다.
6:30분 알람이지만,
대게 5분 스누즈 버튼을 2-3번 누르면서 누워서 한참 라디오를 들으면서 게기다가 일어난다.
아리랑 라디오는 아침 6시 30분에는, 이미 음악방송이 한참 진행 중이다.
대게는 우리나라 가수분들이 초대되어서, 진행자와 대화를 하는데,
당연히, 모든 분들이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서 우리말로 주로 이뤄진다.
그리고, 사회자분이 영어로 그들의 말을 바로 영어로 번역해 주신다.
이게 좋은 점이다.
그래서 그냥 듣고만 있어도 저절로 영어가 는다.
아이유씨도 몇 번이나 나온 듯 한데,
젊은 가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오고 동기부여도 된다.
솔직히 첨부터 듣는 게 아니라서, 지금 나와서 이야길 나누는 분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그들이 자기 노래를 언제, 어떤 계기나, 어떤 생각으로 작사 작곡했는지 등을 이야기하고,
그걸 다시 영어로 들으면
참으로 도움이 된다.
대화가 끝나면 음악이 나오는데, 음악도 대게 참으로 맘에 든다.
..
집에는 직구로 구매한 라디오알람 시계가 2-3개 정도 있는데,
그 당시엔 이런 어플이 없었던 것 같다.
아니.. 몰랐던가?
..
시계 알람에 식상하신 분들은
영어 공부도 겸해서,
라디오 알람 어플을 까시고, 아리랑 라디오를 선택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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