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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우월함이란..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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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짤..

 

할말을 잃게 된다.

 

설마 합성은 아니겠지..

.

아닙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분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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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ssyusa.com/mainpage/boards/old_read.asp?section=talk&id=talk6&tb=ente12&page=2008&category=0&key_field=&key_word=&idx=3120959&ref=1102023&step=1&level=0

016-01-12 pm 11:10:00
108.--.58.117
아 진짜 불공평하네...
4  ***
2016-01-12 pm 11:15:00
193.--.59.198
마지막 일반인도 예쁜데요.
전에 저희 회사 근처에 모델 에이전시가 있는지 모델들 왔다갔다하는데 넘 가늘고 길쭉해서 오히려 현실감 떨어지고 매력적이라고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힐까지 신으면 더더욱

동네 지나다니는 어린 키크고 볼륨있는 처자들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
2016-01-13 am 12:10:00
162.--.74.108
모델 처자들은 키가 얼마인가요?

  ***
2016-01-13 am 4:17:00
24.--.195.228
모델 키는 대략 178일거에요 그거보다 작은 모델들도 있긴하지만
5  ***
2016-01-12 pm 11:16:00
60.--.159.90
저렇게 사진이 찍힌다묜 ㅜㅜ
6  ***
2016-01-12 pm 11:20:00
172.--.41.173
첫번째 사진.....나도 쟤네들하고 저렇게 횡단보도 건넌적 있는데...ㅠ.ㅠ


  ***
2016-01-12 pm 11:21:00
98.--.16.123
ㅋㅋㅋㅋㅋ 야밤에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2016-01-12 pm 11:52:00
118.--.105.99
저 언니들은 유난히 짧으신듯.
7  ***
2016-01-12 pm 11:23:00
50.--.43.181
제로 보면 이쁘고 비율 다 떠나서 그냥 난 다음 생애를 기약해야겠단
생각뿐이 안나서 뭐 질투도 안납디다(저도 키는 작지만 나름 괜찮은데 흑흑😭😁)
이상 패션윅에서 빅씨 모델들 맬맬 본 미씨 후기였어요 ㅎ ㅎ

  ***
2016-01-13 am 2:28:00
69.--.204.149
맞아요, 맨하탄에서 자주 봤는데 그냥 마네킹 같아요
질투도 안나고 별로 부럽지도 않고.
그냥 사람이 아닌거 같은.
키 180정도에 힐을 신으니 190정도로 보이고....
밥도 정말 쫘~꼼 먹구.
8  ***
2016-01-12 pm 11:44:00
76.--.78.225
에이~~~ 정 안가.

  ***
2016-01-13 am 12:03:00
125.--.22.30
22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금발머리.. 다리길이가 대체.. 에이~~

  ***
2016-01-13 am 12:09:00
162.--.74.108
ㅋㅋㅋㅋㅋ

  ***
2016-01-13 am 1:40:00
59.--.101.160
정말 마지막 ...다리 길이 길이.
9  ***
2016-01-12 pm 11:47:00
172.--.52.192
너무 큰건싫어요
10  ***
2016-01-12 pm 11:51:00
67.--.193.90
엘리베이터 같이 탄적 있었는데요... 9층에서 1층까지 내려오는 시간이 그리 긴줄 몰랐어요. ㅠㅠ
내가 땅에 붙어있는 느낌이랄까....?
11  ***
2016-01-13 am 12:10:00
104.--.41.214
저는 일하면서 몇 번 봤는데..진짜..부모가 원망스러워요.ㅠㅠ
얼굴도 이쁘면 정말 짜증나.ㅠㅠ
12  ***
2016-01-13 am 1:48:00
76.--.160.129
실제로 보면 거인족같을 거 같애요. 저는 저렇게 너무 큰 건 부럽지않아요. 적당하면 좋겠어요. 아무리 모델이라도...
13  ***
2016-01-13 am 2:31:00
211.--.238.10
같은 인류인가싶네요 쩝
14  ***
2016-01-13 am 4:17:00
208.--.70.58
직접 보면 외계인 같아요. 나랑 종족이 다른 그런 느낌? ^^;;

  ***
2016-01-13 am 4:39:00
73.--.254.213
2222222222
외국애들 사이에서도 그냥 다른 종족이에요. 절대 평범히 묻힐수 없어요. 아무거나 입고 있었는데도 눈이 확 들어오더라구요.
15  ***
2016-01-13 am 4:31:00
75.--.150.252
몸매도 훌륭한데 얼굴까지 이쁘고,,,게다가 키도 크고..
볼때마다 불공평 한것 같아요 힝~~
16  ***
2016-01-13 am 6:07:00
68.--.149.218
이건 살을빼고 성형을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므로,이번생은 그냥포기하고.다음생에 DNA부터 다시 짜야하는 걸로.ㅠㅠㅠ
17  ***
2016-01-13 am 6:31:00
155.--.24.57
저 실제로 봤는데 진짜 말랐구요, 얼굴은 주먹만하고....ㅠㅠ 같이 사진 절대 찍기 싫더라구요... 그리구 엄청 이뻐서 진짜 angel이구나 했던..ㅋ.ㅋㅋ
18  ***
2016-01-13 am 6:52:00
96.--.222.112
맨해턴에서 실제로 유명 모델 봤는데 옷 매장서, 서있을때는 키가 커서 그런지 잘 모르겠던데 힘들었는지 쭈구리고 앉아 기다리는데 몸통이 너무 작고 얼굴도 작고 너무 외소해서 서 있지 않으면 일반이의 반토막. 키큰 남자들은 뿅 갈거 같더라는....
19  ***
2016-01-13 am 6:58:00
68.--.117.206
거인병 걸린거 같아 보여요. 저정도까진 아니고 168정도면 부담스럽지 않게 커 보이는듯
20  ***
2016-01-13 am 9:13:00
108.--.34.116
어쩌다 패션쇼에서 코앞에서 봤는데 그냥 외계인 느낌이랄까....
얼굴은 정말 예쁜데 너무 키가 크니까 조금 징그럽던데. 모델이니까 저렇구나 싶지 솔직히 부럽지는 않았어요.
21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2016-01-13 am 10:41:00
108.--.9.118
모델 실제 보면 걍 이상해요. 이 정도가 젤로 이뻐요.
22  ***
2016-01-13 am 9:57:00
50.--.236.16
키도 크면서 힐은 엄청 신고 다니네요.
23  ***
2016-01-13 am 10:38:00
68.--.24.70
그래도 여자로 태어나 저런 몸매로 살며 화려하게 사는게 평범하게 사는거 보단 행운 돈은 또 얼마나 잘 버는지 역시 키는 크고 볼 일
24  ***
2016-01-13 am 10:40:00
107.--.75.25
키도 키이지만, 비율이 남달름. 두상, 목길이 ,팔길이 ,한줌허리,다리길이, 힙업, 뻐대굵기..등등
인체의 신비..
25  ***
2016-01-13 pm 4:00:00
207.--.163.146
저런 모델들 실제로 보면 멋지지 징그럽거나 그렇지 않아요. 딱 보면 정말 모델같이 생겼구나 싶어요.

..

다른 게시판의 글들을 보니..

평범한 인간들은..

다들 생각이 다 비슷 비슷한 듯..

..

다양한 정신승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정신승리의 자기방어라고만 볼수도 없다.

..

우월하다고 다 좋진 않겠단 생각도 든다.

..

너무 지나치면.. 피곤하게 되니깐..

꽃이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향이 강하면 파리(벌이나 나비라 하더라도..)가 꼬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안정'이란 가치에서 멀어진다.

 

평범하고, 주목받지 못해도..

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우월함에 있지 않다.

단지.. 우월함은 도구로서 유용할 뿐이고.

누군가는 그 우월함의 무상함과 도구로서의 쓰임을 착각하거나 .. 자기의 정체성, 자기로 혼동해서.. 삶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

.

.

이렇게 자기 위안을 삼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