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280원의 가격.
뜨거운 물,
180cc.. 적당한 물..
..
적당한 산미,
적절한 쓴맛,
풍부한 뒷맛.. 등등..
..
..
그렇게 맛있게 커피를 홀짝이다가..
..
이것 저것 보고 글을 쓰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다.
아직.. 남았네?
시간이 지나서..
식은 커피는..
산미, 쓴맛, 뒷맛.. 관계없이..
그냥 맛이 없어졌다.
..
문득.. 깨달았다.
아무리 좋고, 적절하다고.... 해도..
적절한 시간내, 또는 적절한 시기는 제한되어 있다.
때가 중요함을 알아차렸다. ( 말하자면, 유통기한 있는 셈이다)
..
집중하고..
온전히.. 끝을 맺는 것은..참 중요한 듯 하다.
삶과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인 듯 하다.
지금 더 집중하고, 데드라인을 정하고..
끝을 맺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길만 걸으세요. 240408 (49) | 2024.04.08 |
---|---|
식목일에 심은 꽃과, 피어있는 꽃들 (50) | 2024.04.06 |
귀여운 엉덩이들 240326 (38) | 2024.04.02 |
부산 온천천(카페거리) 벚꽃 구경 240401 (53) | 2024.04.01 |
구독자 100명 ! 감사합니다!! 240401 (59) | 2024.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