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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및 구매후기

지뢰제거 -검황 이계 정벌하다. -한가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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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누군가의 리뷰에서..

자기를 믿으라는 말에..

읽어 봤다..

 

 

그는 사기꾼이었다.

알고 보니.. 나온지 쫌 오래된 (2005) 양판소인데..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는. .요전의 지뢰처럼..

검황이란 주인공의 성격, 인품의 문제다..

..

특히..뭔가..두서가 없고..

검황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이 .. 일관적이지 않아서....

읽으면서도 혼란스럽다.

 

능력에는 .. 격(格)이 따르기 마련이다. 

..

검황이라면서.. 어설프고, 어리숙한 것을 우겨넣고..

결국...시정잡배와 다름없는..

앞선 지뢰제거 작에서..본.. 혐성갑질을.. 시전하는 걸 보니..

제대로 지뢰를 밟은 듯 하다.

..

글쓰는이..능력.. 격이 .. 중요하단 생각을 한다.

그것엔..단순히 글을 끄적거리는 것만이 아니라..

그의 생각, 가치관 등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결국.. 캐릭터, 주인공.. 그 세계의 모든 것은.. 작가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것이니 말이다.

..

 

왠지.. 한참 전에 읽다가 하차한 작품 같기도 해서..

앞으로 또..전철을  밟는..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한다.

 

 前轍
앞에 지나간 수레바퀴의 자국이라는 뜻으로, 이전 사람의 그릇된 일이나 행동의 자취를 이르는 말. 만약 그 사람의 그릇된 일이나 행동을 다른 사람이 반복할 경우 '전철을 밟는다'고 말한다. 간혹 '전철을 밟아 성공하겠다'며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용법이다.

이 말은 옛 중국 속담인 '앞 수레가 엎어짐은 뒷 수레의 가르침이 된다', 즉 전거복, 후거계(前車覆後車戒) 혹은 전거복이 후거계(前車覆而後車戒)에서 비롯한다. 이 3:3 어구가 4:4로 확장돼 '앞 수레가 엎어진 자국이 뒷 수레의 가르침이 된다'라는 전거복철, 후거지계(前車覆轍, 後車之戒)가 되고 다시 전거복철로 줄어들렇다가 마지막에는 전철로 줄어든 것.

ex)○○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조심하다.

[출처: 전철-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