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성욕과 음란함을 이기는 방법, 부정관不淨觀과 오늘날 남녀 대립, 젠더갈등 (1) > 에서 이어집니다.
오늘날..
남녀간의 혐오감이 심화되고, 감정적인 골이 깊어만 가고 있는데..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유럽에선.. 페미니즘의 깃발아래.. 양대진영이 치열하게 맞불을 놓고 있다.
유튜브에서 이런 내용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한남, 한녀..란 표현도..
1990년대 중후반에 등장한 된장녀 를 필두로..
수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극단적 페미니즘을 등에 업고.. 남자를 한심한 것, 또는 적대적인 존재로 여기는 부류도 생겨났다.
남녀 갈등을.. 젠더 갈등이라고 한단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5/06/7GH3AXAYIJHQVK6EDV4CX75PUA/
누가.. 이런 상황을 이끌어냈는가? 하는 질문도 있는데..
"국민이 생각하기에 ‘갈등을 부추기는 집단이나 세력’은 누구일까. 갈등에 책임이 있는 정도를 알아본 결과 국회와 언론이라는 응답이 90.8%로 가장 높았다.- 손고운 기자 songon11@hani.co.kr"..
..
지역갈등을 정권의 도구로 쓰던 이들이..
이제는.. 남녀갈등(세대갈등..도)을 도구로 삼기 때문인 듯 하다.
조선시대 당쟁이 나라를 망쳤듯이..
우리나라의 국회가 나라를 근본적으로 망치고 있다.
부정관不淨觀을 다시 다루면서..
문득..
생각해봤다..
근래 들어서.. 남녀 간의.. 골이 더 깊어가는 ..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는 데는..
알고..보면..왕성한 성욕을 이겨내기 위해서 부정관을 갖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현실의 괴로움을 이겨내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고....
(물론...갈등을 부추긴 존재들도.. 이런 상황을 이끌어 낸 범인도.. 동일한 듯 하고..)
오늘날.. 등꼴 빠지는 결혼 준비,
등꼴 빠져도 안되는 집값 문제..
영혼이 갈려나가는..아이들 양육과 교육 문제...
..
이런 총체적인 사회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서부터 ..남녀들이 서로 만나는 것 자체가..
(결혼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위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서로를 혐오함으로서..
부정관不淨觀을 챙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 의도적으로 서로에게서 눈을 떼어내고, 외면하려고 드는 것은 아닌지..
사랑과 본능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암튼..
대한민국은.. 망했다.
아이가..
사랑이..
없다.
뿌리가 없어지고 있다.
남녀 서로에 대한 부정관不淨觀이..
이 나라를 부정否定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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