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주문, M 오더의 시행착오- 가서 기다려야.

아침에 잠시 직장에 다녀와야 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픽업하기로..

 

오죠사마께서 미리 주문하고..

나는 가지러 가면 된다..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문자를 보니..

카운터가 아니라.. 맥드라이브로 가라고..

..

그래서..

맥드라이브로 갔더니..

 

 

픽업 코너의 직원이.. 죄송한 표정으로..

왜..  드라이브인 입구에서 주문을 안하고 왔나고.. 둘러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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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이었다.

다음의 정보를 몰랐기 때문이었다.

맥드라이브로 제품 수령 장소를 선택 시 주문하신 제품은 맥드라이브에 도착하여 직원과 주문을 확인한 시점부터 조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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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해서..

요전엔..

주차하고.. 카운터에서 픽업했는데..

뭐가 다른 거지 하고

오죠사마께 물어봤더니..

 

요전엔.. '배민'으로 주문하고.. 픽업을 신청하거고..

이번엔 맥도널드 자체의 'M 오더'로 주문한 거라 한다...

 

근데.. 맥드라이브스루 들어와서.. 주문을 확인하면..

여기 와서 주문 결제하는 거랑 뭐가 틀린거지??

(추가!!... 왜 M 오더로..주문하냐면.. 배민 주문보다..많이 싸거든요..ㅎㅎ.. 이게 중요함! 암.. 기다릴 수 있구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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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참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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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블로그 확인하고.. 나름 유익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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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맥모닝을 받고 보니..

나름.. 이게 합당하단 생각도 들었다.

 

요전에 픽업하러 왔을때.. 직원이 너무 늦게 왔다는 말을 둘러서 하길..

5분 내 오셔야.. 따뜻합니다..라고 했는데..

 

미리 만들면.. 또 그거대로.. 음식이 너무 식으니.. 문제일 듯 하다. (아마..이걸로 문제 제기한 민폐들이 엄청 많았을듯.. 자기가 늦게 와놓고선... 맥도날드만 뭐라했겠지..이걸 상상하니.. 그냥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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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M 오더로 주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문을 확인한 시점부터 조리됩니다.

ps. M 오더가 배민 주문보다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