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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권 책 읽기

퓨처셀프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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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에 이 책을 50번 넘게 보고 또 본다는 사람의 강연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요전에 책 제목만 보고는..  미래 사회에 대한 청사진이나, 미래 보고서 .. 이런 부류의 책이라고 착각했는데..
아니었다.
 
자기계발 서적이다.
 


일이 잘되고 있을 때는 안이한 생각을 하며 금방 나태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해준 훈련을 멈출지 모른다. 마이클 호프G. Micheal Hopf는 소설 《남아 있는 사람들: 종말 후 이야기Those Who Remain: A Postapocalyptic Novel》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난은 강한 사람을 만든다. 강한 사람은 좋은 시절을 만든다. 좋은 시절은 약한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약한 사람은 고난을 만든다. 55


듀런트 부부는 이런 현상이 몰락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사회 집단이 번영하려면 각 개인은 자신의 이익보다 집단의 이익을 우선하는 도덕규범에 복종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개인적인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듀런트 부부는 공산주의는 결국 몰락한다고 말한다. 자연과 사회에는 근본적으로 불평등이 존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공산주의는 어떻게 해서든 평등한 사회를 만들려고 하지만 그런 노력은 자유와 자율성을 말살한다.
자유가 사라지고 사회의 구성원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유의지를 발휘할 수 없을 때 그 사회는 무너지고 만다.
듀런트 부부는 이렇게 설명한다.

천국과 유토피아는 우물 안에 있는 양동이들이다. 하나가 밑으로 내려가면 다른 하나는 위로 올라온다.

 
 
 
 
 
 

“약한 사람은 운을믿고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 랠프 월도 에머슨

 
 




프랑스의 작가이자 시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ery 는 이렇게 말했다.

완벽함은 더는 추가할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 게 없을 때 이루어진다.


 
 


20세기 초, 작가이자 신비주의자 플로렌스 신은 “믿음이란 이미 받았다는 것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 스티븐 코비는 “알면서 행하지 않으면 정말로 아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19세기 초 미국의 종교 지도자이자 예언자였던 조셉 스미스Joseph Smith는 “신이 지쳐서 당신을 축복할 때까지 조르라.”


 
인도네시아의 독재정권의 붕괴과정이나,
위의 글처럼, 공산주의의 생성과 붕괴에 대한 듀런트 부부의 이야기 같은 것은..
요즘 시국에 참고할 만한 이야기다.
 
주된 핵심은.. 퓨처셀프..
미래의 나..
미래의 나의 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