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확언, 자기암시문에 대해서.

요전에 스크랩한 자기긍정 확언문장 모음이 있다.

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강연에서 말한 2가지 말을 아침마다 10번 이상씩 크게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다음의 2개다.

" I like my self."

"How to double my  income."


..
위의 10개의 문장에서 추가할 것이 없는가? 하고 살펴봤지만.. 그다지 맘에 와닿는 것도 없고..
심지어 10개의 문장 중에는 문제가 있다.
1,2번.. 특히 2번의 경우는 8, 10번과 중복된다.

게다가 1,2번의 경우처럼.. 최고, 모든.. 이란 표현은... 학창시절에 '정답'이 아니라고.. 배우지 않았던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런 말을 쉽게 하지 못한다.
자기의 역량, 재능 등의  주제나 분수를 어느 정도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알면서도.. 나는 최고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인지부조화' 때문에.. 무의식 중에 몹시도 불편하게 된다.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자기존중감,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확신은 필요하지만..
10가지나 말할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