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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지나는 전통시장의 옷가게들.

화려한 옷들이 하늘거린다.
..
70-80년대를 떠올리게 하지만.. 여전히 나이 드신 할머니들이 입고 다닌다.
..
꽃처럼 나풀거리는 옷을 보고 있노라면..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
저 옷의 화려함은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는 이유와 닮았다.
그리고 저 다양함은..
이 세계의 만물과 닮았다.
다양성, 다채로움, 개성을 품고 있는 여러 사물들.
하지만
요즘 세대들은 선택하지 않을 옷들이지 않은가? 대신에..
요즘 세대가 선택하는 것은, 또는 강요당하는 것은..
다양성이란 이름을 쓴 LGBTGIQ+.. 그들의 무지개 깃발.
화려한 옷들이 하늘거린다.
정해진 규칙, 예의범절, 예식을 따르는 삶이 붕괴되면서.. 옷 같은 형태로만 자신의 다양성, 차별성에 대한 욕구를 드러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일까?
저 팔리지 않는 듯한 옷들의.. 공허한 몸짓은
세상에 도래하는 혼란을 안타까워하는 춤사위 같다.
2천 년 전의 아수라의 시기를 극복한 축의 시대..
인간세상도 오랜 주기를 갖고 돌고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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