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된 '악셀 루다쿠바나', 사우스포트 칼부림 사건.

x.COM에서.. 언급이 되는 이름이 있어서..

찾아봤다.

 

카디프에서 르완다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17세 영국 시민 악셀 루다쿠바나(Axel Muganwa Rudakubana)..

그는..

영국 사우스포트에서 일어난 칼부림 살인 사건의 범인이다.

 

영국의 9학년은 만 13세인데..

남성은 일반적으로 11-12세경에 사춘기를 시작하고 16-17세에 사춘기를 완전히 마친다고 하니..

사춘기의 일탈과 .. 주변 동년배들의 사춘기가.. 시너지를 일으켰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는.. 점차 정신적으로 이상해지고..

살인마가 된다.

 

英댄스교실에서 아주 어린 여아들을 살해했다. 그는 '알카에다' 훈련 매뉴얼 소지하고 있었는데.. 이걸로 살인술을 익혔다고 한다.

 

영국에선 18세면 독립을 한다고 하는데..

52년 형을 선고받은 그는..

평생을 ..세상에서 독립할 수 없게 되었다.

차갑고 좁은 감옥이 그의 세계가 된다.

 

사춘기를 지내는 아이들에게 좀 더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