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것들 중에는.. 일본에서 10~20년 전에 유행했던 것들이 많다.

일본만의 고유문화라 생각했던 '히코모리'도..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출산에.. 급속도로 초고령사회로 탈바꿈하는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인 일본의 전처를 따라갈 공산이 크단 생각이 든다.

 

미래 사회의 변화, 게다가.. 아이들이 성장하고 살아갈 세상이기에.. 

손이 저절로 가는 책이 있다.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  -김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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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눈에 띄는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손자의 날' 이란 것도.. 왠지 우리나라에 생기지 않을까? 

 

고령자 파견으로 유명한 기업인 고레이샤가 제안한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자(시니어)가 가져야 할 6가지 자세.

이른바 '평생현역 6가지 실천 강령(활동 실천 지침 6가지)'

① 과거의 직책을 들어 잘난 체하지 않는다.

② 사심이 아닌 사명감으로 일한다.

③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는다.

④ 주어진 일은 성실히 수행한다.

⑤ 약속한 것은 꼭 실행에 옮긴다.

⑥ 머리는 숙이기 위해 있는 것이다.

 

'8050문제..9060문제'..도 .. 앞으로 가능한 미래가 아닐까?

 

'종활:  인생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는 행위..'.. 이것도.. 서울, 경기의 부촌에 사는 노년 층에게 일어날 현상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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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안에.. 분명, 이 나라의 미래가 어느 정도 엿보이는 듯하다.

한 번 쯤은 읽어 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