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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독학 1일차다.
오카리나 운지법은 동봉된 그림으로 간단히 알 수 있고,
직관적인 모양이라서 어렵지 않다.
계명에 따라서 운지하는 건 당연히 시간이 좀 필요할 듯..
악보는 내가 좋아하는 'Fly me to the moon', 'God father thema, speak softly love' 2개를 준비했다.
일단 Fly me to the moon..의 악보를..분석했다.
악보를 잘 못보기 때문에 일일이 계음을 적는다.
이제 오카리나 운지법을 외워야 한다.
모든 구멍을 다 막으면 '도'
왼손으로 막는 윗줄만 다 막으면 '솔'이다.
..
아래 그림처럼 퍼큐 같은 손가락 모양의 운지가 '라' 이다..
라와 시가 헷갈리는데.. 이렇게 외워서 구별해 본다.
한 옥타브 아래, 위의 시,라..나.. 반음올림의 운지가 여전히 어려운데..
일단 연주는 어렵사리 가능하다. 칼림바보다 더 쉬운 듯 하다.
해보니.. 호흡이 문제였다.. 한참했더니.. 과호흡이 되어서... 손이 저리고 어리점 증이 온다..
해보니.. Fly me to the moon 곡은.. 운지법을 익히기 쉬운 곡이었다.
라-솔-파-미-레-미-파-라...
재미는 있는데.. 독학의 한계가 느껴진다. 이게 바른 것인가? 호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시작했으니. 유튜브 강의를 좀 찾아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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