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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유튜버..300만의 명암..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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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유튜버들(하위 10%)의 1년 수입이 300만원이란 소식을 봤다.

뉴스를 검색하려고 '300만'을 검색했더니..

300 로고

300만 유튜버가 먼저 나온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4/01/04/FQDCZ6VV4RAVFIHRM67OCL7H34/

 

은행 면접 떨어졌지만... 月 수억 버는 300만 유튜버 정체

은행 면접 떨어졌지만... 月 수억 버는 300만 유튜버 정체

www.chosun.com

 

요전에 봤던 기사인데..

(다시봐도) 솔깃해지는 내용이다...

..

아마도 이런 류의 기사나.. 성공담을 보고.. 

과감하게 퇴사하고.. 퇴사 브이로그를 찍고.. 유튜버로 전직한 이들이 많은가 보다.

그리고, 일년에 300만가량을 벌면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1014050691

 

“1년 수입이 겨우 300만원, 유튜브 망했다” 사표 쓰고 대박 꿈꿨는데, 결국

전업 유튜버 중 일부가 한 해에 겨우 300만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중 대박을 꿈꾸고 전업 유튜브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패할 경우 수입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쳤다. 14일 국세청

news.heraldcorp.com

개그우먼 강유미가 직장인들의 퇴사 과정을 담은 ‘퇴사 브이로그’를 따라한 모습. [유튜브 좋아서 하는 채널 갈무리]

14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1만4558명으로, 평균 3300만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유튜버, BJ(개인 방송 진행자) 등이다. 전업 유튜버 중 일부가 한 해에 겨우 300만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중 대박을 꿈꾸고 전업 유튜브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패할 경우 수입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쳤다.

이번 통계는 콘텐츠 창작 소득이 주된 수입원인 ‘전업 유튜버’, ‘전업 BJ’ 등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에는 1원이라도 소득이 있다면 모두 집계해 부업 콘텐츠 창작자와 전업 창작자가 구분 없이 통계에 반영되는 문제가 있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중 상위 10%는 평균 1억8800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10%는 평균 수입이 300만원으로 최저임금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익을 올렸다.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 후 전업 유튜버로 전향을 꿈꾸지만, 성패에 따라 수입이 크게 갈린 셈이다. 실제로 ‘승우아빠’, ‘슈카월드’ 등은 직장인 출신 유튜버로 크게 성공한 반면, 퇴사 과정을 찍은 ‘퇴사 브이로그’를 업로드한 뒤 이를 후회하는 유튜버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실패한 .. 개중 個中 에는 ... 전업으로 삼고, 정말 열심히 하는 부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자료 보고에 따르면..). 열심히 한다고 성공하지는 못한다.(소위 유튜브 신의 간택을 받아야..)

 

.... 저기 '은행 면접 떨어진 분'의 이야기는..

그가 왠지 인생 낙오자 같이 느껴지는.. 함정이 있지만..

지무비 채널을 실제로 보면..전혀 그렇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그는 탁월하다.

누구나.. 열심히 한다고.. 가능할까? 하고 생각했었더랬다. 

..

나도 블로그를 써보니.. 이런 저런 책에서 말하듯....

그냥 글을 꾸준히 쓴다고 .. 다 잘쓰게 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는다. 

마치 입담이 좋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그런 재주가 더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최근에 ..'스테르담'이란 분의 브런치 출판물을 읽으면서.. 절감했다.

 

뭔가 다른 수가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