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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엔 오랜만에 데마끼를 만들었다.
15년 전에 '나물이'님인가? 하는 블로거분의 레시피를 아직도 답습하고 있다.
물론 안에 들어가는 것은 맘대로 하고 있고..
답습하는 레시피는 '초밥' 만드는 거다.
이거다.
밥2공기 + 식초 한 숫가락 + 설탕 1/2 숫가락 + 소금 1/3 숫가락 + 참기름 1/3 숫가락
..
이게 다다.
밥주걱으로 밥알이 안 으깨지게 슬슬 잘 섞으면 초밥 준비 끝!
우리집에선..
김밥김 1/2에
일단 꺳잎을 비스듬이 깔고
깻잎의 잎맥에다가 세로로 와사비를 칠하고
그 위에 초밥을 소량 올려서 눌러 펴준다.
그 밥판 위에다가 당근, 단무지, 오이, 참치마요, 김치를 넣고
깻잎의 줄기를 중심으로 꼬깔 모양으로 말아준다.
그 위에 날치알을 적당량 올려주면 끝!
!!
참고로 날치알은 엄청 저렴한 식재료 였는데..
요즘은 가격이 후달달하다.
맛있는 거만 넣었으니,
당연히 맛있는 데마끼..
집에서 아이들이랑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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