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TI2

과목별 교사의 차이, 말이 잘 통하는 교사는? 같이 오래 일한 동료와.. 일하면서.. 이야길 하다보니.... 어떻게어떻게.. 교사의 성격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 고등학생 자녀를 둔 그녀의.. 자기가 겪은 선생님들에 대한 경험에 근거한 이야기였다.. .. 선생님들은.. 과목에 따라서 성격이 극명하다고 한다.. 수학선생님은.. 계산적이고, 일정한 선을 넘지 않는다고, 감정을 배제하고, 공감을 잘 안한다고.. .. 나는 듣다가.. MBTI를 대신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러 저런 이야기 속에서.. "그럼 어떤 선생님이 말이 잘 통해요?" 라고 물었다.. .. . . 그녀의 대답은.. . . 사회 선생님!.. . 이외의 답변이었다.. 왠가 했더니.. 이어지는 설명으로.. 이해가 된다.. 사회적인 이해, 상식이 있어서. .말이 통한다고..... 2024. 3. 4.
무당, 점쟁이, 사이비, 오늘의 운세, MBTI의 공통점 무당, 점쟁이, 오늘의 운세, MBTI의 공통점은 과연? .. 바넘, 포러 효과다. 2017년의 에 나온 실존인물 P. T. 바넘이 ..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We've got something for everyone.)"란 말로 사람을 끌어 모은데서.. 유래했다. 버트럼 포러라는 심리학자가.. 이를 자기 강의 학생들을 통해서 증명했기에, 포러 효과(Forer effect)라고 한다. 당연하거나 보편, 일반적인 이야기로, 그 대상이 모호해서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이야기를 하면.. 듣는 사람은 그걸 자기중심적으로 받아들여서, 옳다고 (자기에게 해당한다고) 판단하는 심리적 경향을 말한다. 즉,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특성이라 하겠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