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1 휴지통과 망치를 보며.. 출근길에 묘한 것들이 보인다..버스 안내 표지판에는..난데없이 쓰레기통이 나타난다.막 도착한 버스를 급하게 타면서..사진을 찍는다...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마지막 환승 버스에서..내리려고 보니..'비상망치'와 '바상하차'란 문구가.. 왠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고장난 차량에서.. 탈출하기 위한 저 도구처럼....내가 지금 가는 이 길이나..이 직장이나..이 관계나..이 삶에서..이 (경제.. 사회적) 상황에서..탈출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2025.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