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1 조선의 아름다움과 안타까움 뒷산에.. 군관청이 있다..그 오랜 멋스러움에..사진을 찍어봤다. 파르테논 신전처럼.. 웅장한 것은 아니나..신전 기둥마냥, 가지런히 솟은 기둥과..가지런하게 뻗은 처마 기둥? 머리 위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딱 맞아떨어지는 대들보와..평편한 대청마루.. 독특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추녀 이외엔..마치.. 자로 잰듯한.. 규칙과 법규가 자리 잡았다.조선이 어떤 나라인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근데.. 담장은 이렇게나 원래 낮은 건가?툇마루는.. 저렇게나 개방적인가?.. 문득.. 와 를 공부하면서.. 깨달은.. 유교의 법도가 생각난다...유교의 나라.. 당나라와 조선은..우리가 아는.. 영국, 이나 유럽의 전제왕권의 왕과 완전히 다르다.유교 국가의 왕은 맘대로 할 수 없는.. 허수아비와 같다. 정확히는 .. 2024.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