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멸자1 늙은 모리의 미소. 240323 집에.. 급하게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 너무 .. 미친듯이 반겨주는 모리 .. 이 아이는.. 이 집에 원래 살던 사람들이.. 이사를 가면서..(키울 여건이 안되다고) 남겨놓고 간 개다. 시바견이라는 데.. 약간. .잡종인 듯?? 영리하고 사랑스럽다. 아무튼.. 나이가 많다. .. 이제는 함께한지도.. 꽤나 시간이 흘러서.. 같이 더 늙어가고 있는데.. 이 아이들의 생체시간은.. 인간과 달리 더 빠르다. 개의 수명은 10-13년.. .. 그러니.. 개의 시간은. .인간보다.. 8배 정도 빠른 셈이다. 우리의 1년은 그들의 8년이다. .. 내 동생 뻘이던 모리는.. 어느 순간, 나 만큼 나이를 먹더니.. 벌써 나보더 더 늙은 할아버지가 되었다. .. . 모리를 볼 때마다.. 사랑을 느끼면서도.. 생로병사.. 2024.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