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2 흐린 날..의 고통에 대해서.. 흐린 날..여느 때와 다름없는 출근길이지만..단지 해가.. 구름에 가려졌을 뿐이지만.. 고통은 많았다...직장에선.. 어제 있었던 트러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그런 문제를 일으킨 이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에 대한 불만과 그걸 감내해야 했던 다른 이의 고충을.. 이야기 들었다.집에선.. 곰지는.. 시험을 앞두고.. 오죠사마랑 반목하고..답이 없는 상황에서, 답을 구하고, 감정과 애정, 화목함이 상하는 모습을 보고 듣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럽다..그리고 나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으로 낙인찍혔다.그 또한, 고통스럽다... 흐린 날, 비가 오기 전부터.. 무릎, 늑골의 연골 부분 등에서 통증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이유는..비 오는 날씨의 저기압, 기압 저하와 주로 관련이 있다고 본다.흐리고 비오는 날씨의.. .. 2024. 6. 27. 팔 내측 요골 통증, 전완근 통증이 알려주는 바름 지난 주말부터.. 팔굽혀 펴기할 때 왼팔의 손목가까운 부위, 전완의 원위부.. 앞팔의 먼쪽, 안쪽으로 비틀리듯한 통증이 있었다. 아침에도 루틴을 하는데.. 통증이 있다. 그래서 자세를 좀 바꾸어보았다. 손바닥의 위치와 바닥에 닿을 떄 눈의 위치를 바꾸었다. 손바닥은 좀더 아래(가슴옆에 붙이는 느낌으로), 눈은 좀더 위로, 좀더 수직으로 몸이 이동하는 느낌으로.. 그랬더니.. 팔이 더 이상 안아프다.. 요전엔 좀더 팔을 벌린 듯 했는데.. 아마 이런 자세가 문제였던 거 같다. 문득 알아차렸다. 내가 지금껏 읽고 공부한 가르침들.. .. 통증은.. 그걸로 끝낼 것이 아니다. 통증은 뭔가를 알려주는 것이다. 통증은 잘못을 알려주고, 통증은 바름을 알려준다. ... 세상이 괴로운 까닭은.. 이와 같은 이유가 있.. 2024.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