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2 폭염 속에 피어나는 주황의 꽃.. 더운 날, 뒷산의 초입까지 올랐다가..꽃만 보고 내려왔다. 더보기남아메리카와 서인도 제도 원산의 다년생 식물로, 홍초라고도 한다.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1.7~2m의 높이로 성장하며 큰 꽃을 피운다. 국내에서는 화색이 붉고 꽃이 작은 편인 Canna indica가 가장 흔히 재배되지만, 노란색 꽃의 교배품종들도 그에 못지않게 대중적이다. 이 외에 주황색, 분홍색, 흰색 꽃을 피우는 품종들도 있다. 최근에는 C. glauca를 교배하여 육성한 수생 품종들이 물칸나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기도 한다. C. indica는[2] 근경에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용할 수 있으며, 페루와 에콰도르,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재배한다. 특히 칸나의 전분은 작물 가운데 입자가 가장 큰 것으로 감자의 .. 2024. 8. 8. 기분이 좋아지는 꽃들.. 날이 흐려서인지..글이 흐려서.. 밝고 화사한 꽃들을 본다.방문하는 이웃님들도기분이 좋아지도록 꽃 사진을 올려본다. 홀로 피어나는 꽃들은..그 나름대로 아름답고 돋보이지만..역시.. 마편초, 버베나 처럼.. 여럿이 함께 어울려 피는 꽃들도 참으로 아름답다...고독이 필요하지만, 결국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걸까? 2024.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