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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6

말레이시아 여행 선물, 알리카페 커피 후기 말레이시아 여행다녀오신 분께서.. 선물로 주셨다. 딱히 말레이시아에서 사올만한 선물이 없다고 하시면서.. 구글링해보니 말레이시아 코타니카발루.. 기념품으로 검색된다. 알리커피다. 묵직한데... 30g 들이 포장인데.. 꽤나 크다. 요전에 베트남 커피가 유행할 때는.. 그 제품에도.. 이런 믹스 커피가 있긴 했었다.. 물은 200cc.. 물 온도는 85-90도로.. 꽤나 마실만 하다.(옛날 믹스커피 맛 + 알파) 포장지 그림에 ..바나나랑.. 인삼??? 같은게 그려져 있는데.. 인삼 맛을 느껴보려했지만.. 잘 모르겠다.. 바나나 맛은 .. 맛이 난다고 생각하니.. 바나나 맛이 나는 듯 하다... 직장에 가져와서.. 같이 마셔보니.. 호평이다. 맛있다고 한다. 인삼 든거 같냐고 물어보니.. 다들.. 설마 인.. 2024. 3. 7.
커피와 과자 속의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 2018년 미국에선 법원 판결로 일부 주에서 스벅 커피에 암 유발 경고가 붙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주라고 한다. (참고: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301067202691) 이게 벌써 6년 전인데.. 지금은 어떨지는 모르겠다. .. .. 솔직히 나는 오늘 알았다.(아니...들었는데.. 전혀 관심이 없었거나..) 스타벅스는 커피 컵에 '암 유발 경고'를 붙일까? 2018년 3월 31일 아크릴아마이드는 원두 로스팅 과정에서 생성된다사진 출처,GETTY IMAGES 사진 설명, 아크릴아마이드는 원두 로스팅 과정에서 생성된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유명 커피회사들이 커피 컵에 '암 경고 경고문'을 붙여야 한다는 미국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 2024. 2. 21.
스타벅스 비아 커피 에센스 - 2024 시즌 한정판 처제로 부터 선물 받은 스벅 커피 에센스.. . 응? 이게 뭐지? 스벅 커피 에센스? ..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미술에 관심 많은 처제가 선물로 샀다고 하는데.. 뭐.. 프리마 같은 건가?? 대략 설명을 보니.. 그냥 '카누'같은 원두 커피 같은 건가보다. .. 와.. 맛있다. 180미리 물을 타니.. 색으로는 엄청나게 진해서.. 마치 원액, 에스프레소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풍부하고 깊은 맛과 향이 있으면서.. 스타벅의 고유한 탄맛이 없다... 와.. 고급지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스타벅스 비아, 커피 에센스.. .. 커피 맛도 그렇지만... 스벅의 디자인은 참으로.. 탁월하다. 저기 메모를 할 수 있는 부분도 그렇고.. 가볍게 선물하기로 제격인 듯 하다. 암튼.. 스틱포장으로 나온 스벅은.. 2024. 2. 20.
그림왕 양치기 작가, 콜롬비아 라플라타 드립백 미묘한 여운이 남는, 뒷 맛.. 깔끔하다. .. 근데.. 요런 커피 먹고 한 참있으면.. 속이 약간 느글 거리는 것은.. .. 카페인 함량이 많아서 일까? 그림도 재미있고.. 커피도 괜찮은 듯. 2024. 2. 19.
2+1 이 아니라면.. 주말이라서.. 지상으로 올라갔더니.. 완전히 북새통 이다. 지하세계와는 딴 세상... 부산하고 법석거릴 때 ‘북새통’이라는 표현을 쓴다. 어디서 온 말일까. 언뜻보면 잘 상상이 안가겠지만 한자와 우리말이 2대1 비율로 섞여있다. 북새통은 한자 ‘복사’(覆沙)에 순우리말, ‘통’이 결합된 경우다. 복사는 광석을 빻아 금 알갱이를 걸러내는 작업을 말한다. 일부 지방에서는 ‘복대’라는 표현도 쓰고 있다. 여기에 순우리말 ‘통’이 붙어 ‘북새통’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원래는 ‘복사통’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북새통’으로 불리게 됐다. 사투리가 표준어를 이긴 경우다. 화폐로 치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예와 같다. 그런데 이 복사 작업은 매우 어수선하고 시끄럽다. 금속 알갱이를 마구 흔들어대고, 약품처리도 하기 때.. 2024. 2. 17.
가격 대비 가장 맛있다고 하는 커피 오죠사마께서 말씀하시길.. 가격 대비 가장 맛있다고 하는 텐퍼센트. .. 나도 느끼는게.. 메가커피나 콤포즈는.. 뭐가 밍밍하고.. 느끼한 듯.. 뒷끝이 좋지 않아서.. 어느 순간 질색해서는.. 이제는.. 쳐다도 안 본다. .. 그냥..동네 구석에서.. 개인이 작게 하는 구멍가게 1500원 커피가 더 진하고 맛있는 듯 하다. 나는 단골이 있는데.. 일단 내가 원하는 커피가 아니니.. 주문하러 들어왔다.. 매장이 깨끗하고, 안에 손님도 몇 분 있다. 기다려야 했다. 아이스라떼와 함께 하는.. 기다림.. 무념 무상.. .. 글 쓰면서 사진을 보니.. 왠지 없었던 애틋함이 묻어나는데.. 과거는.. 뭔가 왜곡되어 기억되나 보다.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