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1 아무리 돈이 많아도 췌장암 앞에선 소용없다. 췌장암은 운동선수, 배우, 기업가, 가수... 직종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들이 병마와 싸우다가 돌아가셨다는 것은.. 이 병이 어떤 녀석인지 잘 보여준다. 건강하다고, 돈이 많다고 .. 췌장암을 이겨내긴 어렵다. 췌장이란 장기가, 강력한 소화 효소를 만들어내는 위험물 제조시설이기에, 췌장암은 인간의 모든 암중에서도 더 난폭하고 빨리 진행하기 때문이다.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2019년 11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1년 7개월간을 투병했다. 향년 50세에 세상을 떠났다. 유상철 감독은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한국 축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약했다. 우리나라에선 영화 , 으로 유명한 패트릭 스웨이지는 2008년, 췌장암 4기 진단 .. 2024.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