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명령1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지상명령, 필독서.. 어찌하다 보니.. '행복'을 키워드로, 책을 찾아 읽게 된다. 는 분명히 좋은 책이다. 하지만, 점점.. 피곤해 졌다..마지막 몇 장을 그냥.. 대충대충 넘기고 말았다. .. 그리고 읽기 시작한 .. 책으로.. 나는 왜 그리 불편해졌는지 알 수 있었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저/류시화 편 확연히 구별이 된다. 앞선 책의 글은.. 호소력이 있고, 좋지만.. 마치 큰 조개 안에 든.. 작은 속살마냥.. 읽는 내내.. 메시지를 얻으려고 긴장을 해야만 했다.. 솔직히.. 말 자체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친구랑 대화하는 느낌으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주는 글, 내용도 많으니... 는.. 이와 다르다. 앞에 읽은 책이 재즈라고 하면, 이 책은 왈츠다. 전자가 말 .. 2024.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