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2 모래알 같은 사람들. 글 쓰면서 검색을 하다가.. 2020년 글을 하나 보게 되었다. 제목에 이끌려서 봤는데.. 내용도 너무 공감했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40208 [과학촌평] 비전문가 득세하고 전문가는 침묵하는 세상얼마전 과학기술 분야와는 관계없는 곳에서 일하는 지인이 대뜸 물었다.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 교사나 의사 같은전문 직군이 정말 조만간 사라지냐는 질문이었m.dongascience.com" 학문적 뿌리가 없는 비전문가가 마치 전문가인 양 떠드는 사례를 워낙 많이 봤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비전문가가 한 이야기가 정설인 것처럼 회자되는 경우도 여럿 있었다. 비전문가는 과학기술 관련 분야에서만 활동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2024. 7. 22. 루미나리에 에서 본, 나마스테 루미나리에luminarie 하면..현란한 전등으로..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문양을 수놓는.. 아치형 구조물을 떠올리기 쉽다.최근에.. 내가 본, 루미나리에 축제는.. 조금 다른 영상미를 갖고 있다...한 예술가가.. 산의 자연물에 여러 조명기구를 설치하고..그 빛과 영상을 이용해서.. 뭔가 의도를 전달하는 작품을 만든 것인데..작년에 비슷한 작품을.. 더 큰 규모로 본 적이 있어서..이번엔 좀 ..감흥이 덜 하였다.. 그러다가.. 다리 위에서.. 디스플레이된 연출을 보고..나는 숨이 멎을 뻔 했다..아주 절묘한 타이밍..꿈틀거리며 피어오르는 빛의 .. 파동 너머로..오죠사마께서 걸어오는 모습은..내가 평소엔.. 보지 못했던..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초월적인 체험을 선사해 줬다. 왜.. 저기 반대쪽 .. 2024.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