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작업1 나무에서 배우는 관계의 법칙, 건강한 관계란? 노랭이의 밥을 챙겨주고, 그녀가 먹는 동안 옆에 지켜서 있다가..문득 눈앞의 죽은 나무에 눈이 자꾸 간다.어느 순간부터 조경을 할 때, 나무들을 좀 과하게 잘라내는 듯 하다.저 나무도 나무를 과하게 잘라냈다가, 그대로 나무가 고사하고 만 경우인 듯 하다. (요전에 아파트 살 때도 어느 순간부터 아파트 데크의 나무의 전정작업을 할 때, 너무 과하게 베어내더니, 상당히 많은 나무가 시간이 지나자 죽었었다) 옆의 나무의 전정상태와 비교를 하면서 나무들을 둘러보다가 문득 생각하게 된다.나무들의 가지는 인간관계와 닮있다.(지금 '250의 법칙'에 대해서 따로 글을 쓰고 있는 게 있어서.. 이런 생각에 이어졌나보다) 큰 가지에서 작은 가지, 더 작은 가지.. 그렇게 연결되고 연결되어 있는 모습은 수 많은, 다양한 .. 2024.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