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나무1 반 토막의 쓸모, 엉개나무 출근길에 보이는.. 가시나무.. 두릅나무인 줄 알았는데..자라는 걸 보니.. 엉개나무였다.(두릅은 자라면 마치 옻나무처럼 잎이 여럿 달리고, 엉개나무는 단풍처럼 넓적한 잎이 된다) 엄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음나무, 엉개나무, 개두릅나무라고도 불린다. 한자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성 큰 키나무로 줄기에 가시가 많고 한 곳에 운집하지 않고 드문드문 하나씩 자란다. 몸집이 매우 크게 자라서 둘레가 4m를 넘는 것도 있다. 가지는 굵고 가시가 있고 잎은 가장자리가 5~9개로 갈라지는 모양이며, 나무껍질은 약재로 많이 쓰이고 뿌리나 어린잎은 식용한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말은 '경계, 방어'.. 닭백숙에 많이 넣는 재료이다. 음나무도 기름을 .. 2024.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