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1 루미나리에 에서 본, 나마스테 루미나리에luminarie 하면..현란한 전등으로..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문양을 수놓는.. 아치형 구조물을 떠올리기 쉽다.최근에.. 내가 본, 루미나리에 축제는.. 조금 다른 영상미를 갖고 있다...한 예술가가.. 산의 자연물에 여러 조명기구를 설치하고..그 빛과 영상을 이용해서.. 뭔가 의도를 전달하는 작품을 만든 것인데..작년에 비슷한 작품을.. 더 큰 규모로 본 적이 있어서..이번엔 좀 ..감흥이 덜 하였다.. 그러다가.. 다리 위에서.. 디스플레이된 연출을 보고..나는 숨이 멎을 뻔 했다..아주 절묘한 타이밍..꿈틀거리며 피어오르는 빛의 .. 파동 너머로..오죠사마께서 걸어오는 모습은..내가 평소엔.. 보지 못했던..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초월적인 체험을 선사해 줬다. 왜.. 저기 반대쪽 .. 2024.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