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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과 대결하는 기분.. 현실에서 무한을 경험하기. 무한(無限,infinite)은 '수(數), 양(量), 공간, 시간 따위에 제한이나 한계가 없음'을 가리킨다. ∞는 무한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숫자 8을 90도 회전한 것처럼 보인다. 로마 숫자의 1000인 ↀ (CIƆ)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존 월리스는 1655년 저서 De sectionibus conicis에서 무한대에 기호를 사용하였다. 그리스 문자의 마지막 문자인 ω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도 한다. [출처: 무한 -위키피디아] 실제 현실에서 무한無限,infinite을 경험하긴 어렵다.우린 신(神 / god, deity)이 아니니깐, 공간적, 시간적, 사물의 무한이란 걸.. 이론적으로 경험할 수가 없다.단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아~. 무한의 돈주머니가 있다면..' 하고 생각할 따.. 2024. 7. 7.
자기의 발로 일어 선 것들은.. 毋不敬, Namaste 뭔가 가득찬 감각..영적인 충만감은.. 성당같은.. 승강장을 지나서도, 한참이나 계속 되었다. 저 멀리 하늘로 열린, 지하의 출구..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듯한 소나무들은.. 마치, 하늘을 향해 일어난 듯.. 경배하는 듯 하다. 저 멀리 치솟은 높은 첨탑..교차로의 높은... 조명타워와 다름없어 보인다.경쟁적으로 키를 높이는 이름모를 잡초는.. 저 탑의 축소판이나 마찬가지다...결국 저 풀처럼, 두 다리로 이 땅에 선 우리..인간이란 존재는.. 신神과 세계世界에 대한 경배敬拜였다. 모불경毋不敬과 나마스테 Namaste를 깨닫는다. “매사每事 에 공경恭敬하지 않음이 없다” -  "내 안에 있는 신神이 당신 안에 있는 신神을 존중한다" 202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