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1 첫 서리와 꽃 출근길, 버스정류장 앞 맨드라미가 얼고, 말라서 죽어가고 있다. 건널목을 건너니..하천 주변의 잡초와 배추들이 서리를 맞아 하얗게 빛나고 있다. 이것이..첫 서리인가? 하고 감상에 젖는다. 아침에 나올 때.. 마당에 아직 꽃을 피우는 꽃들이.. 대견해 보였는데..이렇게 추운 날씨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첫 서리라고 생각했는데..검색을 해보니.. 절기 상, 첫서리가 오는 시기가 있다. 이를 상강(霜降)이라고 한다.말그대로 '서리霜가 내림' 이란 뜻이다.霜(서리 상) 영어 frost, hoar, hoarfrost[1] 일본어 霜(しも) 첫 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 1년을 24개로 구분한 24절기 가운데 열여덟 번째 절기. . 첫 서리가 내리는 시기다. 한로(寒露)와 11월 7일인 입동(立冬) 사.. 2024.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