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1 의미없는 판 쪼가리. 위험했다..아침 출근길에.. 건널목에 사람들이 있는데도..아주 거대한 물류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횡단보도를 그대로 통과했다...이곳은.. 대략 2년 전에 저렇게 똑같이 생긴 트럭이 ..한 사람을 깔아뭉개고 한참을 지나가서.. 시신조차 없어졌던 곳이다.살인트럭이 도로 위에 그려놓은.. 스키드마크 같은.. (인간) 기름자국은.. 1년이 지나서야 사라졌다.(아마도, 건널목 가운데 있는 빗물용 맨홀? 에는.. 아직도 시신의 일부가 남아있을 듯 깨림칙하다) 사고가 나서 반년이 지나서야.. 조사가 이뤄지고,그리고 한참 지나서야.. 그 자리에.. 저렇게 피처럼 붉은, '정지 STOP' 표지판이 붙었지만.. 저 표지판이 붙어도..가장 위험한, 상당수의 대형 (물류) 트럭들은.. 결코 정지사인을 지키는 법이 없다. .. 2024.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