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3 가진 것이 없어도 질투하고 미워하지 말라. 아침의 역사 대기실에..또 다른 글귀가 있음을.. 근 한 달 만에 발견했다...매일 십여분 머무르는 곳인데..그동안 왜 못 봤을까?재물이 없는...빈곤한 상태로도..기쁜마음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그래서 위의 말씀은..언듯 .. 반감이 일기 쉽다.하지만, 왜 그런 감정이 일어나는가? 내 속의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부자들은 대게는 편법과 나쁜 짓, 불로소득으로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그렇게 많은 돈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벌었을 리가 없다.내가 경험한 직장의 돈 많은 사장들, 주인들은.. 하나같이 파렴치하고 돈만 밝히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소하거나 큰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벌인다. 양심이 없다...정말 그런가?그렇지 않다. 이 세상에 넘쳐나는... 정말 큰 부자들은... 2025. 2. 4. 정치판을 보며, 부정적이고 비난만 일삼는 것의 문제를 보다. 오늘도 길에서 마주치는 선전물을 보면..맘 속에서 부정적인 뭔가가 마구 꿈틀거린다. 나쁜 에너지가 생김을 알아차린다...아.. 이건 참 좋지 않구나!.. .. 일제(일본제국주의)에 관한 이야기로 비난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선동하는 걸 보면서 깨닫는 게 있다. 정작 일본을 극도로 혐오하는 몇 사람들 때문에..몇 주가 지니도록 하루종일 (별로 관심도 없는) 일본 이야기만 하는 걸 듣고, 보고 있어야만 한다.다 아는 이야길, .. 마치 그렇게 자기들만이 시끄럽게 떠들며 남을 비난하면.. 자신들만이 더 애국하는, 대단한 것처럼 돋보이는 줄 착각하는가 본데.. 이미 광복했다. 지금 난리부르스를 추는 정치인들의 노력이 아니라, 독립투사들의 피와 땀으로..일제는 없고, 일본은 우리와 동등한 하나의 나라일 .. 2024. 8. 20. 해석에 대해서, How to see.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퇴근 길이다. 요행히..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가방 속의 우산을 꺼내진 않아도 될 듯 하다. 지하철로 내려가는 입구까지만... 그런 마음을 담아서 하늘을 보는데.. 문득.. 회색 하늘이.. 마치.. 큰 화재가나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 해서.. .. 묘한 감상이 든다.. .. 그러다가.. 점차.. 교차로의 나무가지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멈출 수 없는.. 충동으로.. 사진을 찍었다. .. 이 사진을 보면.. .. 기분이 좋거나, 긍정적으로 보면.. -> 봄비를 기다리는 나무가지. -> 비를 기도하는 천도제 -> 구름을 어루 만지는 앙상한 손 기분이 나쁘거나, 슬프면.. -> 네크로멘서가 소환한 좀비들의 흉악한 손아귀 -> 저승의 흉험한 풍광 -> 잎이 다 지고 만 쓸쓸한 나무.. 202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