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1 눈물 젖은 빵의 책, 실존으로서의 삶을 알려주는 책 <참 괜찮은 태도> 이 책을 읽으면서.. 눈이 건조할 새가 없었다. .. 제목도.. 나쁘지 않다. 책 내용이, 여러 인간 군상의 다양한 삶을 기록한 것이지만.. '(괜찮은) 삶'이라고 말하면.. 좀 슬플지도.. 비극적이고 슬프기도 한.. 그 모든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가 중요한 것이니.. 삶의 태도.. .. 참 괜찮은 제목이다. 이 책을 한 줄의 문장이나 짧은 단어로.. 뭔가. .. 특색을 드러내기가 어렵다. .. 그만큼.. 읽으며.. 많이 운만큼.... 그만큼 보물같이..소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 중.. '당당함'에 대한 이야기.. 고아원출신들의 이야기는.. 아이를 좋아하는.. 내겐.. 더 크게 다가왔다. .. 페터 비에리 교수는 에서 자신의 존엄성을 찾은 사람을 '외부의 판단을 반드시 자신의 판단과 동일시해야만 .. 2024.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