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필균1 장미 정원 2편 요 앞에 장미를 감상하고 고른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한 번에 올리기엔 분량이 많아서 나누어서 올렸다. 홀로 피는 장미도,여럿이 피는 장미도..무리 지어 피는 장미도..5월에 피는 장미도...11월에 피는 장미도...참으로 대견하다. 겨울 장미 / 목필균 누가 저 지독한 바람기를 막을까한여름이 지난 지 얼마인데가을 서늘함도 힘겨웠을 텐데아니 엊그제 시린 눈발은또 어떻게 견디었고 초겨울 햇살 따라양지쪽으로 고개 내민 장미는서리맞은 가시 세워둔 채꼭 다문 붉은 입술로절절한 그리움에 말 줄임표를 찍는다 2024.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