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1 사람이 사는 곳.. 그리고, 목욕탕 또, 걷고 있다.. 내가 사는 시골처럼.. 오래된 도시 속의 주택엔.. 손질되지 않는 엉개나무가 마당에 있고.. 그 주변엔..몸을 청결하게 할 목욕탕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웹소설 에는.. 이세계異世界의 노숙자로 시작한 주인공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와중에도.. 거금을 들여 대중탕에서 몸을 씻는 장면이 자주(매일) 등장한다. 여러 번을 읽으면서도.. 참으로 인상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다가..결국엔..문명인의 특징 중의 하나가.. 위생과 청결함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그럼, 문명인의 다른 특징은 뭘까?) 양치하고, 몸을 청결히 하지 않으면.. 병에 걸려서 더 괴롭게 된다. 일을 못하고, 굶고... 그렇게 악순환에 빠지면.. 죽음 밖에 남는 길이 없다. (결국 위생과 청결은 문명인으로서의 이성적인 .. 2024.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