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2 폭염 속에 피어나는 주황의 꽃.. 더운 날, 뒷산의 초입까지 올랐다가..꽃만 보고 내려왔다. 더보기남아메리카와 서인도 제도 원산의 다년생 식물로, 홍초라고도 한다.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1.7~2m의 높이로 성장하며 큰 꽃을 피운다. 국내에서는 화색이 붉고 꽃이 작은 편인 Canna indica가 가장 흔히 재배되지만, 노란색 꽃의 교배품종들도 그에 못지않게 대중적이다. 이 외에 주황색, 분홍색, 흰색 꽃을 피우는 품종들도 있다. 최근에는 C. glauca를 교배하여 육성한 수생 품종들이 물칸나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기도 한다. C. indica는[2] 근경에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용할 수 있으며, 페루와 에콰도르,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재배한다. 특히 칸나의 전분은 작물 가운데 입자가 가장 큰 것으로 감자의 .. 2024. 8. 8. 비 오고 흐린 날을 이겨낼 , 주황색의 것들. 비가 잠시 멎은 저녁에,오죠사마께서 잡초를 뽑고 있다.옆에서 얼쩡거리다가, 주황색 꽃들을 찾아봤다. 주황(朱黃), 주황색(朱黃色), 귤색(橘色) , orange빨간색과 노란색을 합친 색이다. 색채학에서의 진출색 중 가장 진출되어 보이는 색으로, 시인성이 높은 색상이어서[1] 안전 경고표지나 구조대원, 환경미화원 등의 유니폼 색상으로도 애용된다. 파장은 590nm ~ 625nm이다.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 손전등이나 레이저 포인터에는 이상하게도 존재하지 않는 색상이다. 왜냐하면 가시광선 범위 내의 빛을 내는 LED 소자 중에서는 아직 주황색 소자가 없기 때문이다.뭔가 식욕을 돋우는 색이며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플라스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한데, 이는 초기 플라스틱 제품이 이 색상으로 많이 생산되었기 .. 2024.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