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1 방치된 두릅의 성장과 아이 키우기 요전에 봤던, 길가의 두릅 나무가.. 그 사이 이렇게 많이 자랐다. .. 마치. . "나는 앙상한 가시 나무가 아니야!"라고.. 당당하게 소리치는 듯 하다. .. 요즘 사춘기로..매일 서로 싸우고, 풍파를 몰고다니는, 우리 곰지랑 욱스도.. 저 두릅나무처럼.. 가끔 보이는 말과 행동에.. 가시가 촘촘한데.. .. 안타깝고, 안쓰럽지만.. .. 너무 강제로 베어내거나.. 강압적으로 구속하려들기 보단.. .. 적당히 숨을 쉴 수 있게.. 여유를 갖고 지켜보고.. 정말로 나쁜 일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일관되게 말하고 행동해서. .(지켜야 할) 명확한 선이 있음을.. 알려주면.. .. 저렇게.. 이쁘장한 초록 나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그래서 밤 12시가 다 되도록,, 서로 싸우는 두 녀석들을.. 말로 타.. 2024.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