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1 도시로 간 시골쥐 가족 행사가 있어서..오랜만에 도시로 나갔다.아주 아주 오랜만에 온 해운대는..외국과 다름없게 느껴졌다.새로운 조형물도 몇 보이고.. 버스에서 아이들과 내려서 백사장가 산책로를 걸었는데..중간부터 가장자리까지 보이는 공연만 무려 5개 팀이 넘는 듯.. 시간만 있다면 좀 서성거리면서 연주와 노래를 듣고 싶었는데.. 식사는 맛있었다. 서비스로 나온 수박빙수는.. 아주 건강한 단맛..감사합니다. 생신축하 드립니다. 디저트가 일품이었다. 얼마 전 다녀온 북해도나..잠깐 다녀온 해운대나..이국적이긴 마찬가지였다.세월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것인지..그냥 무덤덤한 건지.. 아무튼 모든 게 좋았다.오랜만의 아이들과의 외출, 지나쳐간 야외공연의 열기, 저녁의 어스름과 찬란한 야경과 마천루, 달큰한 초밥, 디.. 2024.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