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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봄2

필독서 <대화란 무엇인가> 오늘날의 비극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해 보이는 길. 대화란 무엇인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공생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변화의 시작점 - 데이비드 봄 저    평소에도, 그리고 책을 쓰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던 점에 대한..나와 비슷한 접근을 하고, 이미 온전한 형태의 답을 이끌어낸 책이 있었다. 닐스 보어의 제자이면서, 아인슈타인과 얼굴을 맞대고 지냈던.. 양자물리학 태두의 일인인.. 데이비드 봄..솔직히 그를 이 책으로 첨 알았지만..책을 읽으면서.. 그의 섬세하고 깊은 지성을 만나면서.. 그를 저절로 흠모하게 된다. 그의 이야기는.. 뭔가..헛점이 보이지 않는다.물론.. 논의 중에.. 아주 중요한 '이익'에 대한 논의가 누락되어 있는 것이. 좀 걸리긴 한다.공자님도 '견리사의'라 하셨고.. 인간과 사회를 논의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인데..아무튼... 2024. 12. 12.
하늘의 구름이.. 최근, 인생책을 발견해서 한줄 한줄 되새기면서 읽고 있다.애타게 찾던 바로 그 책.. 마지막 퍼즐 조각 같은 책..저자는 데이비드 봄..위키백과에 ..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이론물리학자 중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또한 양자 이론, 신경심리학 및 심리철학에 비정통파 아이디어에 공헌한 미국-브라질-영국 과학자이다...라고 소개하는 분이다.나 자신의 여러 측면의 관조에 도움이 된 책이라서.. 그 영향으로, 나를 주의깊게 관찰하게 된다..오전에 계단을 걸어 올라가다가..창밖의 푸른 하늘이 눈에 들어왔다.독특한 구름의 모양이 눈에 띈다. 저 구름은 어디 높이의 구름일까?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만들어졌을까?마치, 갈갈이 찢어진 듯한데.. 그런 생각을 다시 돌이켜서 가만히 지켜보니..갈갈이 찢겨졌다고 하기보단.. 보..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