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자1 [일기] 맛있는 쫄면의 비결은 촉촉한 삶은 계란의 노란자. 240205 퇴근 글에 오죠사마님이 항정살 두 팩을 사오라고 명 하셨다. .. 집근처 탑마트에 쫄래쫄래 가보니.. 과연 설 전 대목이라서인지, 사람이 미어터진다.. 사람들을 헤치고 도착한.. 정육코너에서 아무리 뒤져봐도.. 항정살이 안 보인다.. 이럴리가 없는데.!!!. .. 물어보니.. 점원이 난색을 표하며.. 없단다.. 오늘 안들어온건지.. 다 팔린건지..는 못 들었다.. .. 염치불구하고 오죠사마께 어찌하오리까? 하고 물었는데.. 역시 한심하다는 ...짜증과 함께.. 가브리살이라도 사오라 하신다. .. 이 둘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 그렇게.. 오늘 저녁은 가브리살이랑.. 쫄면이었다. .. 약간 맵고, 새콤 달콤한 소스.. 쫀득한 면발을.. 촉촉한 삶은 계란을 곁들어서 같이 먹었는데.. 그 보드라운 노른자..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