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존1 노키드존, 프랑스 언론의 날카로운 지적질, 누구의 잘못인가? 노키드존이 왜 생겼는지 오늘 알았다. 그냥.. 아이들이.. 훈육이 제대로 안된..개념없는 부모들의 문제라 생각했는데.. 뒷배경이 있었다. 게다가.. 노키드존 말고도.. 노교수존도 있다는 것도 .. 알게 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한국에서 노키즈존이 2010년대 초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2011년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뜨거운 물을 들고 가던 종업원과 부딪힌 10세 아이가 화상을 입자 법원이 식당 주인에게 피해 아동 측에 4천1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식당 등에서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일단 업주에게 무거운 법적 책임이 내려지는 것과 관련된다고 설명했다. 남의 나라 일인데..꽤나 공정하고 균형잡힌 시선으로 문제를 들여다 보고 있음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르몽드 이전에.. 202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