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화2 길에 대한 생각..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 도를 도라고 하면 도가 아니다. - 노자, 도덕경세상에는 도 道 , 길이 있다.바른 길.. 바른 삶, 바른 말과 바른 행동..이라 하겠다.하지만..그 모든 바름이란..항상, 절대.. 란 것이 없다..나도 참 오랜동안.. '바름'과 ..'최선'을 구했지만..이제는..노자의 가르침을 좀더 이해하게 된다. 인간이 사는 세상의 길은..굽어있기 마련이다.산과 큰 바위, 장애물이 곳곳에 널려 있기에..(영원히) 직선으로 난 길이 가능할 수 없다. 하지만..미로처럼.. 사방, 좌우의 경치가 높은 벽으로 가로막힌 길이라면..그 안에서 길바닥만 내려다 보며 걷다보면.. 자신이 가는 길이.. 굽어 있는지, 돌아가는지..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알 수 없기도 한다. 이건 얼마 전 출근길에 생.. 2025. 3. 13. <악마의 시>의 살만 루슈디, 악마로 부터 살아남다. 1988년 펴낸 소설 ‘악마의 시’..이듬해.. 그의 책으로 아주 소란스러웠던 것을 기억한다.그리고 나는 좀 더 종교에 회의적이고, 경멸적인 태도를 키웠다.더보기《악마의 시》(영어: The Satanic Verses)는 1988년 9월 26일 영국에서 출판된 살만 루슈디의 소설이다. 무함마드의 생애를 소재로 다룬 이 소설은 이슬람권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연세대 교수인 김진준에 의해 번역(《악마의 시》(상·하), 문학세계사, 2001년)되었다.내용[편집]소설은 한 주인공의 꿈 속에서 여러 이야기가 진행되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실과 꿈이 잘 구분되지 않는 마술적 사실주의가 특징이다. 두 주인공인 지브릴 파리슈타(Gibreel Farishta)와 살라딘 참차(Saladi.. 2024.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