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1 살아남는 다는 것은.. 이전 블로그의 후편이다. 관심에 연연하지 않는, 묵묵함, 초연함이 주는 감동 (tistory.com) 관심에 연연하지 않는, 묵묵함, 초연함이 주는 감동여기는 나름 번잡하고 큰 교차로이기에,청소부들이 자주 다니면서 청소를 하는 곳인데.. 건널목 바로 앞에 있는 전봇대 아래,신호를 기다리다가 문득 쳐다본 발치 너머로.. 아주아주 자그마한selfst.tistory.com 매번 출퇴근 길에 조마조마하며 보았던..개모밀 꽃의 최후는.. eliminated..아주 허무하게, 자취도 없이 사라졌다.마지막까지 꽃을 열심히 피우고 있었는데.. 말이다.. 하지만..요전에 내가 '개모밀'을 알고, 꺾꽂이 (나뭇가지를 땅에 심는다 하여 삽목 (揷木)), 물꽂이가 된다고 하여서.. 가장 병든 가지들을 가지치기 삼아서 꺾어.. 2024.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