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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잘 써왔던 제품이 있다.
해열패치다.
.
감기 걸리면,
그 조그만 녀석들이..
칭얼대고 잘 못자면..
부모로선 참 마음이 아프다.
아직도..
새벽에 조그맣고 뜨거운 녀석을 안고..
토닥거리면서
하루 이틀.. 지나면 좋아질꺼야..
라고 말해주면서..
거실을 맴돌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
아이들은 감기걸려서 열나면 해열패치를 이마에 붙이는 게 당연하게 되어서..
..
요전에 아들이 감기걸려서 열이 심할 때..
잠자기 전에 해열패치를 붙여달라고 하는데..
여분이 없어서
아주 당황스러웠다.
..
다이소에는.. 가끔 해열패치, 국산꺼를 비치하는 곳이 있는데..
우리 동네 다이소엔 없었다.
..
검색해보니..
휴족시간..
발 진정하는 패치가.. 대체품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차갑게 하려고 냉장고에 보관 중이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3등분해서 쓰면 된다.
..
아이들에게 써도 되냐는 문제가 남는데..
요전에 검색해보니..
이미 다른 분이 회사사이트에서 아이들에게 해열패치로 쓸 수 있다는 답변이 있었다.
..
해열패치에는.. 뭔가 열을 흡수하는 색깔있는 알갱이들이 박혀있고..
그래서인지.. 더 효과도 있고 오래간다.
그러니 미리 해열패치를 구비해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하지만, 급하게 구한다면.. 왠간해선 휴족시간은 다이소에 다 있는 듯하니..
이걸 대체해서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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