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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 독서 방법이 따로 있다네요.
[이지연 뇌마음코칭연구소 대표]- YTN 인터뷰 정리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고발달을 확장하고 상상력들을 표현하게 하는 그런 독서 활동이 도움되고요. 청소년이나 2, 30대 젊은 층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많이 접하면서 나에게 맞는 책을 찾아 나아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독서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이 되면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는 다독 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디오북 같은 경우 특히, 고연령대에 추천하는 독서 방법으로 내용을 따라 경청하고 기억하면서 기억력 향상과 인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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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터넷에서 돌고 도는 내용인데.. 신문읽기가 나오는 거 보면.. 한참 옛날꺼다. 그리고 최근의 ㅅㅇ신문 같은 데서 한우리독서논술에 도움을 받아서 쓴 기사는.. 다음의 내용과 똑같은 이야기다. 원본은 2010년
결국.. 시간이 지나도, 매체만이 달라질 뿐.. 달라지는 것은 없는 듯 하다.
4세~5세 - 점차 말문이 트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단순하고 되풀이되는 단어인, 의태어나 의성어와 같은 발음에 흥미를 갖 미를 갖게되면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읽어주기를 원할수도 있는데, 이때 익힌 독서습관은 어느때보다 중요하므로, 귀찮아도 정성껏 읽어주어야 한다. 또한 질문에 대한 답도 대충 건너뛰지 말고 정성껏 설명해주어야 한다. 이 시기의 유아들에게는 숫자를 셀수 있는 책, 가나다 책과 같은 개념 책, 음률과 반복이 있는 패턴책, 단순한 줄거리의 이야기책이나 그림책이 좋다. ‘엄마의 동화구연’ 흥미 자극에 도움이 된다. 6세~취학전 - 이때는 어휘력을 키워주는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3~4세 때부터 발달한 상상력이 5~6세가 되면 더욱 고조되기 때문에 상상력을 주는 그림책이 좋으며, 전래동화같이 선과악의 대결이 뚜렷한 책을 읽어주어 상상과 현실을 확실히 구분하게 해 주어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 일상을 소재로 한 책 읽기를 통해 사회활동을 열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시간개념이 생기기 시작하고, 사건을 순서대로 나열화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 대상에 흥미를 보이는 시기이다.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그림이나 사진이 있는책이 좋고, 책을 일고 나서 느낀점보다는.. “내가 만약 주인공이라면~? ” 이라고 물어서 생각의 물꼬를 틀자. 초등학교 고학년 - 비판적 사고가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글을 좀더 정교하게 읽고 주제를 발견하며 자신의 의견을 덧붙일 수 있는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책을 비롯해 신문, 잡지, 영상자료 등의 매체를 통해 왕성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는것이 중요, 읽은 후에는 자신의 견해를 다른사람과 비교해보는 시간(토론활동)을 유도한다면 생각을 확장시키고 책속 내용을 다시한번 도움을 준다. 중학생 - 문학과 신문을 통해 자신과의 세상을 알아가는 시기이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신체적 변화를 겪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다. 이때는 비슷한 상황의 인물을 다룬 성장소설을 접하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할 수 있으며 정신적 성숙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독서논술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는 신문읽기가 저렴하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다.신문을 통해서 안목과 사고력도 키울수 있다. 고등학생 - 분야별 전문 서적으로 논리적 사고를 키운다. 자발적으로 책을 읽으며 다소 분량이 많고 심도있는 내용의 책까지 소화가능한 시기라, 보다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 분야별로 주제를 정해 한권씩 정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며, 명작이나 고전, 수필, 시 등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책을 권해주는것도 학업 스트레스와 독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중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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