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사히 생맥주캔이 새로 나왔다.
오죠사마께서
마트에 갔다가..
쌓여 있어서.. 사왔다고 한다.
이전의 것은..
은색이었는데..
금색 캔이다.
이 생맥주 시리즈는 특이하게도..
온도에 따라서.. 거품이 다르게 나온다..
(특이하게 뚜껑이 전체적으로 따져서.. 컵이 따로 필요가 없다)
차게 식은 맥주캔을 따뜻한 손으로 잡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캔의 벽면에서 거품이 생겨 나온다.
..
.
그래서..
실온에서 바로 따면.. 거품이 너무 많이 나와서 못먹는다..
6시간 이상 차갑게 해서 .. 마셔야 한다.
그러니. .바로 맛을 볼 수 없다.
냉장고 넣으려고 꺼내고 보니..
색이 황동색이라 참.. 예쁘다..
그리고..
이름도
食彩라니..
(彩는 '채색 채'라는 한자로, '채색(彩色)', '색채(色彩)' 등을 뜻한다.)
..
그 상상이 되는 맛이 참을 수 없다.
어쩌다 보니(계속 참은 셈이다)..
생각만 하고.. 한참을 냉장고 속에 있다가..
이번에..
곰지랑 욱스가.. 시험을 아주 잘쳤다고 해서..
상으로 통닭을 먹게 되면서..
꺼내어 마셨다.
..
이전 것 보다..
더 고급진 부드러움이 있다..
단 맛도 더 있고..
뭔가.. 화려해서..
생맥주라 부르기에 어려움이 있다.
요전에.. 번화가에 흔히 있던.. 수제브로이 맥주집에서 파는..
다양한 향과 맛의 맥주들이 생각난다.
..
달달해서인지.. 좀 지나니.. 왠지 더 취하는 듯 하다.
..
아마..
한국인들에겐 ... 애매한 맥주가 아닐까?
마트에서 사고 나도.. 6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단맛이 강해서.. 너무 부드러워서..
'취미 및 구매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뢰 제거- 0레벨 플레이어 (48) | 2024.03.18 |
---|---|
식빵 피자 만들기 (58) | 2024.03.16 |
새싹보리 라떼 ? 맛은? (53) | 2024.03.14 |
다양한 화이트 데이 선물들 (58) | 2024.03.14 |
감정과 용기 (48) | 2024.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