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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 팁)(예절)/주住

인생의 방향을 생각하게 해주는 애니 <레벨1이지만 유니크 스킬로 최강입니다>- 이상적인 아내 상

by 도움이 되는 자기 202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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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웬만한 애니를 거의 다 봤다. 이것저것 넘겨보다가..
영 손이 가지 않던 타이틀을 클릭해 본다.

<레벨1이지만 유니크 스킬로 최강입니다>


이것저것 유명한 라노벨과 애니들을 조합한 듯한 초반 전개..
횡아케이드 게임에서 적을 처치하면 과일이 나오는 것에서 착안한 듯한 설정..
그 모든 식상해 보이는 조합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기까지 하다니!

물론.. 나는 7화에서 하차했다.
유치한 이야기들의 반복..

하지만..6화까지의 초반엔 나름 볼만했다...

주인공이 일본에서 과로사로 사망했고,
악덕 사장에게 '열정페이'를 강요받고,
주변 동료 또한 과로로 고생하며, 자신도 도와주지 못했고.. 그 자신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직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말단 직원이 그걸 수습해야 하는 상항도..
혼자 살면서.. 아무도 없는 집에서 간단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삶도..

현실적이고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을 중간중간 회상장면으로 넣었기에.. 주인공의 상황에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뜬금없이 마주친 '에밀리'란 금발 여성은..
아이처럼 키는 작은데.. <시티헌터>의 여주처럼.. 100톤 망치를 휘두른다.
  그녀는 '노숙인'이었다!!
. 그냥 같이 동거생활을 한다.  아주 낡은 월세집에서..

그리고 그녀는  현모양처의 이상향을 보여준다.

안을 깨끗하고 안락하게 만든다.
귀가하면 따뜻하게 맞이하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닦게 해 준다.
맛난 음식을 푸짐하게 내놓는다.
불시에 불의의 손님이 찾아와도 웃으면서 대접한다.
상황이 어려워도 '힘내'라고 말하지 않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항상 미소 짓는다.
예쁘다.


인생의 의미는.. 아니, 삶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도 그 이상한 세계에서 돈을 벌어야 했고..
1000% 수익률 보장이라는  치트를 갖고 있기에..
남들보다 생산성이 높을뿐더러, 앞도적인 품질로 독과점을 행사하게 되는데..

그게 가능하겠냐!! 고..
다른 평범한 탐험가들의 눈에는 그는.. 치터,..
아니 비터일 뿐이다.

하지만...
이상적인 아내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줘서..

참고가 된다.
방송에 자주 나오는 상담받는 부부들의 삶을 보다가..
이런 애니에서 다정한 아내와 부지런한 남편의 모습을 보니, 힐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