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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나 지났을까?
꽤 지난 것 같다.
그녀들이 이 ..자연스럽지 않은 곳에 끌려온지도..
다른 꽃들처럼 이제나저제나 시들겠지..하고 생각할 뿐..
어느 순간 익숙해져서..무심히 지나쳤는데..
주말..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문득 보니,
폭발하는 듯 보였다.
그런 강렬한 생명력을 본다.


아마도..정점..
영원할 수 없기에 더 찬란한 순간..

그녀들은 내게 생을 불사르는 삶의 방식을 보여줬다.
나도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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